청계 노르웨이숲 조감도. 황학동 청계천변 4개동 404세대 (분양 홈페이지)

APT margin 무순위 줍줍

7.13 줍줍! 청계 노르웨이숲 10차 무순위 19세대, 전용 39 분양가 안전마진

APT margin, 2026.7.6 작성 (분양가 공고문 원문, 실거래 국토부)


안녕하세요, APT margin입니다. 서울 중구 황학동, 청계천변의 청계 노르웨이숲 무순위 10차입니다. 남은 물량은 전용 39 단일 19세대, 분양가는 7.28억에서 7.48억입니다.

이 단지의 이력은 서울 무순위 시장의 축소판입니다. 작년 4월 1순위 16.9대 1로 마감됐고, 무순위 회차마다 최고 114대 1까지 접수가 몰렸습니다. 그런데 계약이 안 됩니다. 9차에서 23세대 중 4세대만 나가고 19세대가 열 번째로 돌아왔습니다.

청약개요

위치서울 중구 황학동 1756 (청계천변)
구분무순위 사후접수 (10차)
잔여19세대 (전용 39.6950 단일, 101동 13과 104동 6)
분양가7.28억에서 7.48억 (층별)
자격전국 무주택세대구성원 성년
규제비규제 기준 공급(10.15 이전 승인), 전매 3년(2025.5.12 기산), 거주의무 없음
시공유림이앤씨 (황학동 지역주택조합), 입주 2028.07
접수2026.7.13에서 14, 발표 7.20, 계약 7.23에서 25

안전마진

도심 초소형 신축의 실거래는 이렇습니다.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2023년) 41이 올해 7.15억에서 8.85억, 힐스테이트남산(2024년) 39가 7.80억,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41이 8.40억입니다. 왕십리 대단지 센트라스의 40은 12억대라 체급이 다릅니다.

노르웨이숲 39 분양가 7.28억에서 7.48억은 도심 소형 신축 실거래와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입니다. 방향으로는 본전에서 작은 플러스가 잡힙니다. 그런데도 아홉 번의 계약이 무너진 건 가격보다 조건 때문입니다. 전매가 2028년 5월까지 묶여 있고, 계약 후 한 달 안에 계약금 잔여와 중도금 1회차까지 분양가의 17%를 내야 하는 빠듯한 스케줄에, 지역주택조합 비브랜드라는 부담이 겹칩니다.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41 (2023)7.15억에서 8.85억
힐스테이트남산 39 (2024)7.80억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41 (2023)8.40억
노르웨이숲 39 분양가7.28억에서 7.48억 (층별)
본전에서 작은 플러스. 다만 전용 39에 7억대라는 절대가와 빡빡한 자금 스케줄이 계약 포기를 반복시킴

입지

청계천 바로 옆에 신당역과 신설동역 사이, 왕십리 생활권까지 걸치는 도심 입지입니다. 도심 직주근접 1인과 2인 가구에게는 위치 자체가 상품입니다.

다만 전용 39는 방 하나 반 규모입니다. 7억대를 낼 수 있는 수요층에서 이 면적에 만족할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가 이 단지의 구조적 질문이고, 아홉 번의 무순위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쌓아 왔습니다.

평면

101동 13세대와 104동 6세대, 6층부터 17층까지입니다. 층별로 분양가가 세 구간으로 나뉘니 낮은 구간 호실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유상옵션은 소액 위주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입주는 2028년 7월입니다.

전략

전매 제한3년 (2025.5.12 기산, 2028.5 해제)
거주 의무없음
계약계약금 10%(1차 2,000만 정액), 30일 내 잔여+중도금 1회차 (약 17%)
유의당첨 시 분양권 보유로 유주택 간주

전국 무주택자가 대상이고, 무순위 당첨 후 분양권을 쥐면 유주택으로 간주된다는 점은 알아 둬야 합니다. 청약 재당첨 계획이 있는 분에게는 이게 숨은 비용입니다.

자금 스케줄이 진짜 관건입니다. 계약 후 30일 안에 분양가의 약 17%, 1억 2천만원 안팎이 들어갑니다. 중도금 대출 알선 여부가 공고문에 명시돼 있지 않아, 접수 전에 사업주체에 대출 조건부터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결론

판정 조건부

실거래와 나란히 놓으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도심 소형 신축이 7억대 중후반에서 8억대에 거래되는데 이 물량은 7.3억에서 7.5억입니다. 문제는 상품과 조건입니다. 전용 39에 7억이라는 조합을 받아들일 수요가 얇고, 계약 한 달 안에 1억 2천을 넣는 스케줄이 아홉 번의 포기를 만들었습니다. 도심 직주근접이 절실하고 자금이 준비된 1인 가구라면 층 낮은 호실부터 볼 만합니다. 판정은 조건부입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