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T margin 무순위 줍줍
안녕하세요, APT margin입니다.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하늘채 루시에르 임의공급입니다. 49층 6개동 998세대로 대전 원도심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규모인데, 이번에 전용 105와 119 대형 22세대가 선착순으로 나왔습니다.
이 단지의 2월 정규 청약은 341세대 모집에 31명이 접수했습니다. 0.09대 1입니다. 105E는 1순위와 2순위를 통틀어 접수가 0건이었습니다. 대전 원도심 대형 평형 시장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이 숫자가 먼저 말해 줍니다.
| 위치 | 대전 중구 선화동 95-3 |
| 구분 | 임의공급 (선착순) |
| 잔여 | 22세대 (105 A에서 E 20, 119C 2) |
| 분양가 | 105 8.32억에서 8.68억, 119C 8.80억 |
| 규제 | 비규제, 통장과 당첨이력 무관 |
| 정규 경쟁률 | 2회차 341세대에 31건 (0.09대 1) |
| 시공 | 코오롱글로벌, 입주 2029.07 |
| 접수 | 2026.7.6에서 7.7, 발표 7.10, 계약 7.11 |
선화동은 지금 신축이 몰리는 동네라 비교군은 충분합니다. 같은 선화동의 하늘채스카이앤(2024년)이 전용 84 기준 4.57억에서 5.55억, 2차(2025년)가 최근 5.23억에 거래됩니다. 목동더샵리슈빌(2022년)이 6.0억에서 7.05억, 중촌SK뷰(2025년)가 5.90억입니다.
루시에르 105 분양가는 8.32억에서 8.68억입니다. 인근에 105 이상 대형 신축 실거래가 없어 직접 비교는 안 되지만, 같은 생활권 신축 84 상단이 7억입니다. 84에서 105로 평형을 키우는 값으로 1.5억에서 3억을 더 내는 셈인데, 대전 원도심에서 그 값을 받아 줄 대형 수요가 있는지를 정규 0.09대 1이 이미 답했습니다. 1차 분양 당시에도 평당 2,688만원으로 인근 대장(1,751만원에서 1,786만원)보다 한참 높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하늘채스카이앤 84 (2024, 같은 선화동) | 4.57억에서 5.55억 |
| 목동더샵리슈빌 84 (2022) | 6.00억에서 7.05억 |
| 중촌SK뷰 84 (2025) | 5.90억 |
| 루시에르 105 분양가 | 8.32억에서 8.68억 |
대전 1호선 중앙로역 도보 10분에 대전역 KTX 생활권입니다. 선화동 일대는 스카이앤 1과 2차, 힐스테이트 등 5천 세대급 초고층 주거타운으로 바뀌는 중이라, 완성되면 원도심의 얼굴이 달라지는 축입니다.
다만 지금은 과도기입니다. 언론 보도 기준으로 반경 800m 안에 모텔이 20곳 넘게 밀집한 원도심 특유의 환경이 남아 있고, 동간 거리가 35m에서 38m로 좁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신축 타운의 미래와 원도심의 현재 사이에서 가격은 미래를 먼저 반영했습니다.
전부 전용 105 이상 대형입니다. 105가 다섯 개 타입 20세대, 119가 2세대입니다. 49층 초고층이라 고층 호실은 조망이 나오지만, 이번 잔여가 어느 층인지는 선착순 계약 전 확인해야 합니다.
대전에서 신축 대형은 희소한 상품이 맞습니다. 문제는 희소한 만큼 수요층도 얇다는 점입니다. 되팔 때 8억 후반을 낼 다음 사람을 대전 원도심에서 찾는 일이 이 계약의 숨은 조건입니다.
| 자격 | 통장, 당첨이력 무관 (임의공급) |
| 전매 등 | 공고문 확인 |
| 이력 | 2026.2 정규 0.09대 1, 3월 119A 무순위 후 재공급 |
| 입주 | 2029.07 |
임의공급이라 통장도 당첨 이력도 안 봅니다. 3월에 119A 6세대가 이미 한 번 돌았고 이번이 그 후속이라, 서두를 이유가 없는 물량입니다.
협상의 관점으로 보면 오히려 시간이 무기입니다. 이 정도 미달이 누적된 단지는 계약 조건이 뒤로 갈수록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대전 대형 실거주가 필요하다면, 분양가 인하나 옵션 조건 변화를 지켜보다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판정 패스
오늘도 APT margi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