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T margin 무순위 줍줍
안녕하세요, APT margin입니다. 오늘은 경기 시흥시 은행동, 신천역 에피트 무순위 사후접수 3차입니다.
한 달 전 2차 때 15세대였던 잔여가 이번에는 8세대입니다. 84C 3세대, 84D 2세대, 84E 1세대, 111A 1세대, 111B 1세대입니다. 접수는 10월 26일 월요일 하루뿐이고, 청약통장은 없어도 되지만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합니다.
84형은 6.10억에서 6.806억, 111형은 8.10억과 8.443억입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라 발코니 확장과 옵션이 깔린 채로 넘겨받아야 하고, 그 값이 세대마다 따로 붙습니다. 이번 글은 그 금액까지 더해서 같은 단지 실거래와 비교했습니다. 2차 때 기록은 9.23 신천역 에피트 2차 기록 글에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 1110, 은행동
접수 10.26 하루, 발표 10.29, 계약 11.3
단지 이름이 바뀐 곳입니다. 2021년 12월 최초 공고 때는 신천역 한라비발디였고, 지금은 신천역 에피트입니다. 청약홈에서도 에피트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같은 시흥에 있는 에피트 은계와는 다른 단지입니다.
이미 준공이 끝났고 공고문 입주시기는 2026년 11월입니다. 2차 공고 때는 10월로 적혀 있었습니다. 잔금을 내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이라, 분양권이 아니라 다 지은 새 아파트를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무순위 사후접수는 이 단지에서 세 번째입니다. 2022년 3월 한라비발디 이름으로 84B 15세대와 84D 1세대가 나왔을 때 341건과 48건이 들어왔고, 올해 9월 2차에는 15세대가 나왔습니다. 계약은 11월 3일 단지 상가 1-12호 홍보관에서 합니다.









잔여 다섯 타입의 평면을 모두 실었습니다. 84C, 84D, 84E는 침실 셋에 욕실 둘,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붙은 구성입니다. 84C는 욕실 사이에 팬트리가 따로 있고, 84D와 84E는 팬트리 없이 침실2와 침실3이 주방과 같은 쪽에 붙어 있습니다.
111A와 111B는 침실 셋에 알파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두 타입 다 침실1 옆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이어지고, 현관 옆에 팬트리가 있습니다. 평면 안에 색 테두리로 표시된 곳은 현관중문, 붙박이장, 드레스룸, 쿡탑 같은 선택 품목 위치입니다.
동호수 배치도로 보면 이번 8세대 위치는 이렇습니다. 84C는 102동 103호와 4603호, 105동 1203호입니다. 103호는 1층이고 4603호는 47층 동의 46층입니다. 84D는 102동 2301호와 2601호, 84E는 103동 801호, 111A는 102동 3804호, 111B는 104동 705호입니다.
단지 전체로는 84A가 344세대로 가장 많고 84C 282세대가 다음입니다. 111형 네 타입을 다 합쳐도 361세대라 대형은 단지 안에서 소수입니다.



84C는 층에 따라 값 차이가 큽니다. 1층 103호가 6.10억, 12층 1203호가 6.532억, 46층 4603호가 6.806억이라 같은 타입 안에서 7,060만원이 벌어집니다. 84D 두 세대는 23층과 26층인데 둘 다 6.719억이고, 84E 8층은 6.463억입니다.
111형은 부가세가 붙습니다. 전용 85제곱미터를 넘는 주택이라 건축비에 부가세가 얹혔고, 111A 38층은 8.443억, 111B 7층은 8.10억입니다. 2차 때와 같은 동호인 4세대는 공급금액이 한 푼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옵션 내역은 조금 다릅니다. 2차 공고에 있던 105동 1203호와 102동 2601호의 시스템에어컨이 이번 공고에는 없다고 적혀 있어, 계약 전에 현장에서 실제 설치 품목을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공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확장비와 옵션입니다. 준공된 아파트라 최초 계약 때 골라 둔 발코니 확장과 추가 품목이 이미 시공돼 있고, 빼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2동 103호는 확장 1,320만원에 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까지 1,500만원이 붙어 2,820만원을 더 냅니다. 105동 1203호와 102동 2601호는 추가 품목이 없어 확장비만 냅니다.
확장비와 옵션까지 더하면 84형은 6억3,820만원에서 6억9,750만원, 111형은 8억3,750만원과 8억7,890만원이 됩니다. 이 금액에 취득세와 등기비가 따로 붙습니다.

서해선 신천역 동쪽 바로 옆 블록입니다. 입지도에는 시흥시 은행동 특별계획구역 안에 단지가 들어가 있고, 북쪽으로 소래고와 소래중, 남쪽으로 시흥신일초가 보입니다. 공고문에는 역까지 거리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서울 쪽으로 가려면 서해선을 타고 소사역에서 1호선,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로 갈아타야 합니다. 강남이나 도심까지 한 번에 가는 노선은 없습니다.
입지도에 그려진 신구로선, 제2경인선, 인천2호선 연장, 은계역은 전부 추진 단계로 표기돼 있습니다. 착공한 노선은 없어서 값 계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2개월, 시흥 은행동과 대야동 거래를 받았습니다. 해제 거래는 뺐고 같은 거래가 여러 번 잡힌 행은 지웠습니다. 전용 82에서 86제곱미터를 84형, 100에서 125제곱미터를 111형대로 묶었습니다.
이 단지 자체 거래가 다섯 건 있습니다. 84형은 84D가 2026년 3월 20층 6.90억, 84A가 8월 18층 7.12억으로 두 건이고 중위 7.01억입니다. 111형대는 111A가 1월 47층 7.9725억, 111B가 5월 11층 7.45억, 전용 111.6752제곱미터 세대가 2025년 12월 11층 7.70억으로 세 건이고 중위 7.70억입니다.
은행동 2018년 이후 준공 84형은 172건에 중위 6.00억입니다. 위쪽은 시흥은계호반써밋플레이스 17건 중위 6.79억, 은계파크자이 38건 6.45억입니다. 84형 은행동 최고가 7.12억이 바로 이 단지 거래입니다.
은행동 111형대 신축은 43건에 중위 7.53억이고 가장 높은 거래가 시흥은계우미린더퍼스트 115제곱미터대 8.28억입니다. 큰 평형을 더 넓게 보면 대야동 시흥센트럴푸르지오 106.93제곱미터가 14건에 중위 8억3,450만원으로 이 주변에서 가장 비쌉니다. 같은 단지 84형도 65건 중위 7.38억이라 은행동보다 한 단계 높은 시세를 받고 있습니다.

비교는 확장비와 옵션을 더한 금액으로 했습니다. 실거래 매물도 확장과 옵션이 다 들어간 상태로 팔리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래프는 그 금액에서 같은 단지 실거래 중위를 뺀 차이입니다. 표에서는 84D와 111형을 같은 타입 실거래와 한 번 더 비교했는데, 기준이 달라서 84D 2301호는 그래프에서는 중위 아래, 표에서는 같은 타입 거래보다 조금 위로 나옵니다.
84형 여섯 세대는 모두 같은 단지 84형 중위 7.01억보다 아래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1층 102동 103호로 6억3,820만원이라 6,280만원 낮고, 46층 4603호는 6억9,750만원으로 350만원 차이입니다. 1층은 원래 고층보다 싸게 거래되니 103호의 차이를 전부 할인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타입끼리 보면 더 정확합니다. 84D 20층 실거래가 6.90억인데, 확장과 옵션을 더한 84D는 2301호 6억9,380만원, 2601호 6억8,640만원입니다. 2301호는 380만원 위이고 2601호는 360만원 아래라 사실상 시세 그대로입니다.
111형은 반대입니다. 111A 3804호는 8억7,890만원으로 같은 타입 47층 실거래 7.9725억보다 8,165만원 높고, 111B 705호는 8억3,750만원으로 같은 타입 11층 실거래 7.45억보다 9,250만원 높습니다. 은행동 111형대 신축 최고가 8.28억도 넘고, 대야동 센트럴푸르지오 106형 중위 8억3,450만원과 비슷하거나 그 위입니다.
같은 단지 거래가 84형 2건, 111형대 3건뿐이라 표본은 얇습니다. 은행동 전체와 비교해도 방향은 같습니다. 84형은 은행동 신축 중위 6.00억보다 비싸지만 호반써밋플레이스 6.79억 근처이고, 111형은 동네 최고 거래보다 위입니다.
공고일인 2026년 10월 21일 현재 전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는 상관없습니다. 외국인은 주민등록상 세대원으로 인정되지 않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신청 제한도 있습니다. 이 단지에 당첨돼 계약한 사람, 예비입주자로 추가 선정된 사람, 당첨되고도 계약하지 않은 사람은 이번에 넣을 수 없습니다. 9월 2차에 당첨됐다가 계약을 포기한 분이라면 이번 접수는 막혀 있습니다. 부적격 당첨자와 공급질서교란자도 제한 기간 중이면 안 됩니다.
당첨자와 동호 배정은 한국부동산원이 주택형별 무작위 추첨으로 정하고, 주택형별 공급세대수의 900%까지 예비입주자를 뽑습니다. 84C 3세대면 예비 27번까지, 1세대 타입은 9번까지입니다.
접수는 10월 26일 하루,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약홈 PC와 모바일로만 받고 현장 접수는 없습니다. 이번 공고는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 로그인만 된다고 적혀 있어 다른 간편인증서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1인 1건이고 두 건 넣으면 둘 다 무효입니다.
전매제한, 거주의무, 재당첨 제한이 모두 없습니다. 계약하고 잔금을 치르면 바로 팔 수도 있는 조건입니다.
이번 8세대는 가장 싼 102동 103호도 공급금액이 6.10억이라 전부 6억원을 넘습니다. 시흥이 비규제지역이어도 6억원 이상 거래는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주계획서를 내야 하고, 계약일부터 30일 안에 거래신고를 합니다. 서류는 홍보관에 비치돼 있습니다.
공고문에 사업주체가 계약금과 잔금에 대해 대출 금융기관 알선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중도금이 없는 대신 잔금 90%를 계약일 이후 30일 안에 내야 해서, 11월 3일에 계약하면 12월 초까지 잔금을 맞춰야 합니다.
금액으로 보면 102동 103호는 계약금 6,100만원에 잔금 5억4,900만원, 111A 3804호는 계약금 8,443만원에 잔금 7억5,987만원입니다. 확장비와 옵션도 똑같이 10%와 90%로 나눠 냅니다. 계약금은 현금과 수표를 받지 않고 이체로만 받으니 하루 이체 한도를 미리 늘려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잔금은 개인이 주택담보대출로 마련해야 합니다. 준공된 집이라 감정가와 시세를 기준으로 한도가 정해지고, 무주택자라도 은행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 달 안에 대출이 실행돼야 하니 접수 전에 거래 은행에 이 동호로 상담을 받아 보시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잔금을 기일보다 먼저 내도 선납 할인은 없습니다.
처음 분양은 2021년 12월 30일 신천역 한라비발디라는 이름으로 공고됐습니다. 일반공급 816세대에 1순위 접수가 4,944건으로 평균 6.06대1이었고, 아홉 타입이 전부 1순위 안에서 마감됐습니다.
이번에 나온 타입 가운데 84C가 9.00대1로 가장 경쟁이 셌고 84D 7.08대1, 84E 3.88대1 순이었습니다. 111A와 111B는 3.66대1과 3.30대1로 84형보다 확실히 낮았습니다. 그래서 공고문은 이번 다섯 타입을 최초 때 1순위와 2순위에서 마감된 주택형으로 분류하고, 계약해서 분양권을 가지면 앞으로 청약할 때 주택을 가진 것으로 본다고 적었습니다.
자료 청약홈 경쟁률 조회, 최초 공고번호 2021000992, 모집공고일 2021.12.30
2차 접수 결과부터 보면 흐름이 보입니다. 9월 23일 접수에서 84A 1세대에 9건, 84C 2세대에 11건, 84D 2세대에 4건이 들어왔습니다. 반면 111A는 4세대에 1건, 111B는 6세대에 1건이라 111형에서만 8세대가 미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3차에 2차 84C 두 세대 4603호와 1203호, 84D 두 세대 2301호와 2601호가 그대로 다시 나왔습니다. 접수가 공급보다 많았던 호수인데 계약까지 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공고에 없지만, 30일 안에 잔금 90%를 내야 하는 조건이 당첨자에게 부담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반대로 2차에 미달 났던 111형 8세대와 84A 902호는 이번 공고에 없습니다. 그 사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는 공고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 111A 3804호와 111B 705호, 84C 103호, 84E 801호는 2차 목록에 없던 호수입니다.
84형은 같은 단지 실거래보다 조금 싸거나 같은 수준입니다. 시세 차익을 노릴 물건은 아니고, 신천역 앞 새 아파트에 바로 들어가 살 무주택자라면 따져 볼 만합니다. 그중 1층 103호가 가장 싸고, 46층 4603호는 실거래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111형은 같은 타입 실거래보다 8천만원 이상 비쌉니다. 2차에서 111형 10세대에 접수가 2건뿐이었던 것도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저는 111형은 넣지 않는 쪽입니다.
확장비와 옵션은 이미 시공돼 있어 빼거나 바꿀 수 없습니다. 세대마다 1,320만원에서 3,460만원이 공급금액 위에 더 붙습니다.
잔금 90%를 계약일 이후 30일 안에 내야 하고, 사업주체는 대출 알선을 하지 않습니다.
계약해서 분양권을 가지면 앞으로 청약할 때 주택을 가진 것으로 봅니다. 이 집을 사면 무주택 자격은 끝난다는 뜻입니다.
2차에 접수가 몰렸던 4세대가 계약되지 않고 다시 나왔습니다. 당첨 뒤 자금 계획이 서지 않으면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같은 단지 실거래가 84형 2건, 111형대 3건뿐이라 비교 표본이 얇습니다. 102동 103호는 1층이라 고층 거래와 바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8세대 중 84형 6세대는 확장비와 옵션을 더해도 같은 단지 84형 실거래 중위 7.01억보다 350만원에서 6,280만원 낮습니다. 84D끼리 보면 실거래와 거의 같은 값이라 싸다고 하기는 어렵고, 바로 입주할 새 아파트를 시세 수준에 사는 정도입니다. 판정은 조건부입니다. 한 달 안에 잔금 대출을 맞출 수 있는 무주택 실거주자라면 84형을 넣어 볼 만하고, 111형 2세대는 같은 타입 실거래보다 8천만원 이상 비싸서 저는 넣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