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부동산 뉴스
한국부동산원 주간 조사를 정리한 글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0월 15일 10월 둘째 주, 1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매매가격은 0.16% 올랐고 이 상승은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8주째 이어졌습니다. 머니투데이와 데일리안 보도의 숫자는 서로 맞았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12%에서 이번 주 0.16%로 올랐습니다. 데일리안은 9월 넷째 주 0.09%, 10월 첫째 주 0.12%, 둘째 주 0.16% 순으로 오름폭이 커지는 흐름을 전했습니다.
연속 상승 기간은 88주로 역대 가장 깁니다.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한 주도 꺾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부동산원은 가격을 낮춘 매물이 일부 거래돼 내린 곳도 있었지만 수요가 몰리는 대단지, 중소형, 역세권은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랑구가 0.42%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성북구 0.41%, 서대문구 0.40%, 도봉구 0.39%, 노원구 0.37%가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강남구는 0.35% 내렸고 서초구 0.27%, 송파구 0.21%도 내렸습니다. 강남 3구가 함께 내린 것입니다.
한 주 사이 최고와 최저 구의 차이가 0.77%포인트입니다. 서울 평균 0.16%만 보면 이 차이가 가려집니다.

경기도 매매가격은 0.26% 올라 전주 0.18%보다 오름폭이 커졌고 서울 평균 0.16%를 넘었습니다. 성남 분당구 0.79%, 군포 0.72%, 수원 영통구 0.69%가 높았습니다.
머니투데이는 경기 남부에 돈이 몰리고 수원에서 인근으로 수요가 번진 영향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도 0.18% 올라 전주 0.16%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평균이 오른다는 말과 내가 보는 동네가 오른다는 말은 다릅니다. 이번 주만 해도 강남권 분양가를 비교하려면 주변 구축이 내리고 있다는 점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반대로 강북과 경기 남부는 기존 집값이 오르는 중이라 같은 동네 신축 분양가와의 차이가 좁아지는 쪽입니다. 단지별 비교는 이 사이트의 분양 글에서 실거래로 따로 계산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