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부동산 뉴스
서울 아파트 월세 보도를 정리한 글입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9월에 166만 1천원까지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이고 1년 전 144만 3천원보다 21만 8천원 높습니다. 10월 23일 국정감사에서도 이 수치가 거론됐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방에서도 전월세 매물이 줄고 월세가 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아시아경제, 경북매일, 뉴시스, YTN 보도에서 겹치는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뉴시스 보도로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7월에 162만원이었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160만원을 넘은 달입니다. 6월은 159만 2천원이었습니다.
YTN은 8월 평균 월세를 164만원으로 전했고, 경북매일은 9월 166만 1천원이라고 적었습니다. 7월 이후 두 달 사이 4만원 넘게 오른 셈입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9월 월세가 21만 8천원 높습니다. 144만 3천원에서 166만 1천원이 됐으니 15% 정도 오른 계산입니다.
10월 23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신성범 의원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의 절반 이상이 월세이고 평균 월세가 166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경제가 전한 내용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여야가 전월세 보완책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아시아경제가 전했습니다. 금융 보완책을 요구한 의원도, 준주택 공급을 검토하라고 한 의원도 있었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지방에서도 전월세 매물이 줄고 월세가 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대책으로는 매입임대를 한도 없이 공급하고, 소형 비아파트와 장기민간임대 활성화, 청년 월세 지원과 세제 혜택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유의동 위원장은 내년 공공주택 공급 예산이 주택도시기금을 포함해 약 33조원으로 편성됐다고 전했습니다. 확정된 대책이 아니라 검토 단계의 발언입니다.
월세가 오르면 청약에 당첨돼 입주할 때까지 버티는 비용이 커집니다. 당첨 후 입주까지 지금 집에서 월세로 사시는 분이라면 그 기간의 월세를 자금 계획에 넣어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부 대책은 아직 검토 단계라, 실제 발표가 나오면 다시 정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