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주간 아파트값 동향 4월 넷째 주, 강서구 경기 광명시 상승 1위

발행 2026.4.30

APT margin 정리,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주간 아파트가격지수 (2026-04-20 에서 2026-04-27 조사분)


이번 주 통계는 4월 20일에서 4월 27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매 상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전남 무안군+0.36+2.31+4.86+6.33
2경기 광명시+0.30+1.45+3.78+13.36
3경기 구리시+0.28+1.12+4.34+7.90
4서울 강서구+0.22+1.01+3.32+9.33
5안양 동안구+0.22+1.01+4.55+14.85
6서울 동대문구+0.21+0.82+2.72+8.01
7서울 성북구+0.21+0.91+3.32+8.03
8서울 영등포구+0.21+0.81+2.93+14.18
9서울 관악구+0.21+0.84+2.93+8.65
10수원 영통구+0.21+0.75+2.87+8.40

매매 하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대구 서구-0.22-0.52-1.19-4.48
2광주 북구-0.18-0.26-0.28-1.30
3경기 이천시-0.18-0.68-1.90-5.21
4광주 남구-0.16-0.51-1.18-2.67
5충북 음성군-0.16-0.33-0.82-3.19
6경기 여주시-0.13-0.10-0.65-1.99
7부산 영도구-0.12-0.45-1.66-3.64
8광주 서구-0.11-0.39-0.56-2.21
9광주 동구-0.10-0.53-1.10-2.62
10광주 광산구-0.10-0.23-0.51-1.03

전세 상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서울 송파구+0.51+1.44+1.50+9.09
2경기 광명시+0.43+1.76+3.53+1.68
3수원 영통구+0.42+0.93+3.28+11.53
4용인 수지구+0.27+0.91+2.64+8.28
5서울 성북구+0.26+1.10+3.11+6.49
6서울 강북구+0.26+1.11+2.39+4.20
7서울 종로구+0.25+0.78+1.70+3.61
8서울 성동구+0.25+0.67+2.12+5.86
9서울 노원구+0.25+1.14+3.01+6.13
10서울 광진구+0.23+1.14+2.78+8.17

전세 하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경기 이천시-0.13-0.50-1.58-4.44
2경기 과천시-0.12-0.68-1.98+2.70
3포항 북구-0.07-0.28-0.92-3.58
4천안 동남구-0.05-0.10-0.38-2.51
5제주 서귀포시-0.05-0.14-0.44-2.31
6대구 달서구-0.04-0.01+0.34+0.18
7제주 제주시-0.04-0.14-0.47-1.83
8경기 광주시-0.03-0.50+0.35+6.74
9대구 서구-0.03-0.05-0.12-1.46
10강원 속초시-0.03-0.19-1.06-3.11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붙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수도권 매매 위쪽은 서울 안쪽이 아니라 서울에 붙은 경기입니다. 광명이 0.30퍼센트, 구리가 0.28퍼센트로 서울 어느 구보다 높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강서구가 0.22퍼센트입니다.

상위 열다섯 곳 가운데 서울이 여덟 곳, 경기가 여섯 곳입니다. 서울 쪽은 동대문구와 성북구, 영등포구, 관악구가 나란히 0.21퍼센트에 있고 종로구와 구로구, 금천구가 0.20퍼센트로 그 아래 줄을 채웁니다. 한두 구가 앞서 나가는 모양이 아니라 값이 중간 아래인 구들이 같은 눈금에 몰려 있습니다.

경기 쪽에서 눈에 걸리는 이름은 화성 동탄구입니다. 1주 0.21퍼센트로 상위 열한 번째 줄에 있고 1개월 누적은 0.99퍼센트입니다. 그런데 3개월과 1년 칸은 비어 있습니다. 분구가 최근이라 누적을 만들 자료조차 아직 없는 자리가 주간 순위 안쪽까지 들어왔습니다.

1주 칸과 1년 칸을 같이 보시면 자리 성격이 갈립니다. 안양 동안구는 이번 주 0.22퍼센트인데 1년 누적이 14.85퍼센트입니다. 서울 금천구는 이번 주 0.20퍼센트로 거의 같은 줄에 있지만 1년은 2.55퍼센트에 그칩니다. 한 주 숫자가 같아도 쌓인 높이는 여섯 배 차이입니다.

아래쪽은 경기 외곽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천이 마이너스 0.18퍼센트, 평택이 마이너스 0.10퍼센트이고 평택은 1년 누적이 마이너스 7.39퍼센트입니다. 규제에 눌린 자리가 아니라 미분양이 소화되지 않은 자리입니다.

전세 표는 순서가 다릅니다. 송파구가 0.51퍼센트로 맨 위이고 광명 0.43퍼센트, 수원 영통구 0.42퍼센트가 뒤를 잇습니다. 매매에서 1등인 광명이 전세에서도 두 번째 줄인데, 매매 상위에는 이름이 없던 송파구가 전세에서는 가장 앞입니다.

시도별 흐름

전국 평균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인데 폭이 서로 다릅니다.

지역매매 1주매매 1년전세 1주전세 1년
전국+0.03+2.28+0.09+2.77
수도권+0.07+4.93+0.15+4.16
지방권+0.00-0.21+0.05+1.47
서울+0.13+10.20+0.20+5.73
경기+0.06+3.26+0.13+3.81
인천-0.01+0.31+0.09+2.07
세종-0.05+2.65+0.13+9.29
부산+0.00+0.09+0.08+3.80
대구-0.04-2.49-0.01+0.25
광주-0.13-1.70+0.02+0.90
대전+0.00-1.52+0.03-0.18
울산+0.07+3.98+0.13+5.30
강원+0.01-0.50+0.02-0.81
충북-0.02+1.08+0.03+1.42
충남-0.02-1.20+0.01-0.24
전북+0.07+2.95+0.08+1.88
전남+0.00-1.05+0.05+0.75
경북-0.01-0.89+0.01-0.04
경남+0.03+0.46+0.05+1.60
제주-0.05-2.09-0.04-1.93

시도별 매매와 전세 변동률. 1주 옆이 1년 누적입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수도권 매매 0.07퍼센트와 지방권 매매 0.00퍼센트가 이 표의 두 축입니다. 지방권 눈금은 한 주 동안 아예 움직이지 않았고 1년 누적도 마이너스 0.21퍼센트라 작년 이맘때 값을 아직 되찾지 못했습니다.

서울 매매 0.13퍼센트, 경기 0.06퍼센트, 인천은 마이너스 0.01퍼센트입니다. 같은 수도권인데 인천만 방향이 다릅니다. 그런데 인천 전세는 0.09퍼센트로 올랐습니다. 매매가 아직 서 있고 전세가 먼저 도는 순서가 표에 그대로 보입니다.

1년 칸을 보면 서울 10.20퍼센트, 경기 3.26퍼센트, 인천 0.31퍼센트입니다. 지방권 매매는 1년 누적이 마이너스 0.21퍼센트라 아직 회복선 아래에 있습니다.

지방 안에서도 부호가 갈립니다. 울산은 1년 누적 3.98퍼센트로 서울 다음 줄인데 대구는 마이너스 2.49퍼센트, 제주는 마이너스 2.09퍼센트입니다. 지방권 0.00퍼센트라는 한 칸은 이 둘을 섞어 놓은 결과입니다.

서울 25개 구 안에서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23곳이 올랐습니다. 1년 누적으로는 25곳 전부가 플러스이고 가장 낮은 구도 2.55퍼센트입니다. 1년 최고가 20.18퍼센트라 서울 안에서만 여덟 배 가까운 간격이 벌어져 있습니다.

무게중심은 이번 주에 북쪽으로 조금 기울었습니다. 강북지역 매매가 0.15퍼센트로 강남지역 0.13퍼센트를 앞섰고 1개월 누적도 0.61퍼센트 대 0.38퍼센트입니다. 다만 1년 누적은 강남지역 11.70퍼센트, 강북지역 8.48퍼센트로 아직 남쪽이 위입니다.

가장 눈에 걸리는 칸은 강남구입니다. 이번 주 매매가 마이너스 0.01퍼센트로 서울에서 부호가 다른 쪽에 있고 1개월은 마이너스 0.22퍼센트, 3개월은 마이너스 0.91퍼센트입니다. 그런데 1년 누적은 8.91퍼센트로 여전히 플러스입니다. 작년 한 해 쌓아 둔 폭이 최근 석 달 사이에 조금씩 깎여 나가는 중입니다.

같은 상급지라도 결은 다릅니다. 성동구는 1년 20.18퍼센트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데 이번 주도 0.14퍼센트로 플러스를 지킵니다. 송파구는 1년 17.26퍼센트인데 3개월 누적이 마이너스 0.02퍼센트로 석 달을 쉬었습니다. 마포구는 1년 16.00퍼센트에 이번 주 0.09퍼센트입니다. 한강을 낀 축이 1년을 끌어놓고 지금은 속도를 늦춘 상태입니다.

이번 주 앞자리를 채운 곳은 그 아래 가격대입니다. 금천구는 1년 누적이 2.55퍼센트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데 이번 주 0.20퍼센트로 상위 표에 들어왔습니다. 덜 오른 자리부터 순서가 돌아오는 구간으로 읽힙니다.

경기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경기 평균은 매매 1주 0.06퍼센트입니다. 44개 시군구 가운데 오른 곳은 25곳으로 절반을 겨우 넘겼고 1년 누적으로는 40곳 중 25곳이 플러스입니다. 1년 최고가 23.64퍼센트, 최저가 마이너스 7.39퍼센트라 같은 도 안에서 31퍼센트포인트가 벌어져 있습니다.

위쪽은 서울과 붙은 축입니다. 광명 0.30퍼센트, 구리 0.28퍼센트, 안양 동안구 0.22퍼센트, 수원 영통구 0.21퍼센트, 용인 기흥구 0.20퍼센트가 상위에 있습니다. 석 달 누적으로 넓히면 용인 수지구 4.98퍼센트, 안양 동안구 4.55퍼센트가 서울 평균 1.64퍼센트의 세 배 언저리입니다.

이 축에 새로 붙은 이름이 화성 동탄구입니다. 매매 1주 0.21퍼센트로 수원 영통구와 같은 줄이고 1개월 누적은 0.99퍼센트입니다. 서울과 성남, 안양이 먼저 오르고 나면 값이 한 단 낮으면서 새 아파트가 많은 자리로 눈이 옮겨 갑니다. 판교와 수원에 붙어 있고 서울까지 드는 값이 서울 안쪽보다 한참 낮다는 점이 이 자리가 가진 재료입니다.

아래쪽은 서울에서 먼 순서 그대로입니다. 이천이 마이너스 0.18퍼센트, 여주가 마이너스 0.13퍼센트, 평택과 경기 광주가 마이너스 0.10퍼센트입니다. 평택 1년 누적은 마이너스 7.39퍼센트로 경기에서 가장 깊고, 분당구의 23.64퍼센트와 같은 도의 표 안에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파주가 마이너스 0.01퍼센트, 김포가 마이너스 0.02퍼센트로 북서쪽도 아직 부호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남쪽 축은 서울보다 빠르고 외곽은 1년 내내 뒤로 가는데, 경기라는 한 단어로 묶으면 이 두 시장이 평균 0.06퍼센트 한 칸에 다 들어갑니다.

전세는 따로 봅니다

전세는 수도권이 0.15퍼센트로 매매 0.07퍼센트의 두 배입니다. 서울은 전세 0.20퍼센트에 매매 0.13퍼센트, 인천은 전세 0.09퍼센트에 매매 마이너스 0.01퍼센트입니다. 세 곳 모두 전세 쪽 눈금이 더 큽니다.

매매 표에 없던 이름이 전세 위쪽에 올라와 있습니다. 송파구가 0.51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 매매는 0.13퍼센트에 그칩니다. 수원 영통구는 전세 1년 누적이 11.53퍼센트로 매매 1년 8.40퍼센트를 앞서고, 안양 동안구도 전세 1년 12.11퍼센트가 매매 14.85퍼센트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 전세가 먼저 붙고 매매가 따라 올라가는 순서가 남아 있는 자리입니다.

과천은 두 칸 방향이 어긋납니다. 매매 1년이 15.99퍼센트인데 전세 1년은 2.70퍼센트이고 최근 석 달 전세는 마이너스 1.98퍼센트, 이번 주도 마이너스 0.12퍼센트로 전국 하위 두 번째입니다. 재건축 이주가 매매를 밀어 올리는 동안 새 아파트 입주가 전세를 눌러 놓은 자리입니다.

광명은 두 칸 간격이 더 벌어져 있습니다. 매매 1년이 13.36퍼센트인데 전세 1년은 1.68퍼센트뿐입니다. 다만 이번 주 전세가 0.43퍼센트로 매매 0.30퍼센트를 앞섰고 3개월 누적도 3.53퍼센트입니다. 한꺼번에 들어온 신축이 소화되고 나면 전세부터 다시 붙는다는 것을 이 두 칸이 보여 줍니다.

화성 동탄구는 전세 1개월이 1.06퍼센트로 매매 1개월 0.99퍼센트보다 높습니다. 누적 칸이 비어 있어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매매와 전세가 같이 붙기 시작하는 초입으로 읽힙니다.

최근 10주 추이

최근 10주 전국과 서울의 주간 매매, 전세 변동률. 맨 오른쪽이 이번 주입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열 주 막대에서 매매 쪽 높이가 조금씩 얇아지고 있습니다. 4월 들어 전국 매매가 한 주 0.03퍼센트까지 내려왔습니다.

전세 막대는 반대입니다. 수도권 전세가 0.15퍼센트로 매매 0.07퍼센트의 두 배를 갔고 1개월로 넓히면 0.58퍼센트입니다. 입주물량이 12년 만에 최저인 해라 전세 쪽 힘이 먼저 빠지지 않습니다.

전국 기준으로 보면 매매 1개월이 0.14퍼센트, 3개월이 0.62퍼센트입니다. 주간 눈금만 얇아졌을 뿐 누적 칸은 계속 쌓이는 중이라 방향이 꺾였다고 읽기에는 이릅니다.

전국 시군구 지도

전국지도 형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셀 하나가 시군구 하나이고 위 칸이 매매, 아래 칸이 전세입니다.

1주 기준 전국 시군구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승은 붉은색, 하락은 파란색입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눌러서 크게 보기)

1주 상승 5곳

1전남 무안군+0.36
2경기 광명시+0.30
3경기 구리시+0.28
4서울 강서구+0.22
5안양 동안구+0.22

1주 하락 5곳

1대구 서구-0.22
2경기 이천시-0.18
3광주 북구-0.18
4충북 음성군-0.16
5광주 남구-0.16

붉은 칸이 서울에서 광명과 안양, 구리 쪽으로 이어집니다.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23곳이 올랐습니다.

경기는 44곳 중 25곳만 붉습니다. 절반을 겨우 넘긴 셈입니다. 남부 축은 짙어지는데 외곽은 계속 파랗게 남습니다.

전국으로 넓히면 178곳 가운데 상승 96곳, 하락 72곳입니다. 절반을 조금 넘는 정도만 붉은 계열입니다.

지방 쪽에서는 광주가 통째로 파랗습니다. 시 평균이 마이너스 0.13퍼센트이고 다섯 개 구가 모두 하위 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대로 울산은 매매 0.07퍼센트, 전세 0.13퍼센트로 두 칸이 함께 붉습니다.

인천 검단구와 서해구, 영종구, 제물포구는 이 시점에 분구 전이라 칸이 비어 있습니다.

같은 지도를 1개월과 3개월, 1년으로

한 주 색은 그 주의 온도일 뿐입니다. 기간을 늘리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1개월(4주) 누적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R-ONE) (눌러서 크게 보기)

1개월 상승 5곳

1전남 무안군+2.31
2경기 광명시+1.45
3경기 구리시+1.12
4서울 강서구+1.01
5안양 동안구+1.01

1개월 하락 5곳

1경기 이천시-0.68
2경기 광주시-0.66
3광주 동구-0.53
4대구 서구-0.52
5광주 남구-0.51

한 달로 넓히면 서울이 통째로 붉어집니다. 서울 매매 1개월이 0.49퍼센트로 경기 0.26퍼센트의 두 배 가까이 됩니다.

서울 안쪽에서는 강북지역 1개월이 0.61퍼센트로 강남지역 0.38퍼센트를 앞섭니다. 한 달 단위로 봐도 무게가 북쪽에 실려 있습니다.

인천은 1개월이 0.02퍼센트라 색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그대로 농도로 바뀌는 구간입니다.

3개월(13주) 누적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R-ONE) (눌러서 크게 보기)

3개월 상승 5곳

1용인 수지구+4.98
2전남 무안군+4.86
3안양 동안구+4.55
4경기 구리시+4.34
5경기 광명시+3.78

3개월 하락 5곳

1경기 이천시-1.90
2부산 영도구-1.66
3전남 여수시-1.63
4강원 속초시-1.34
5경기 평택시-1.31

석 달 지도에서는 용인 수지구가 4.98퍼센트로 눈에 띕니다. 서울 평균 1.64퍼센트를 크게 웃돕니다. 판교 쪽으로 붙는 수요가 이 축을 밀고 있습니다.

안양 동안구도 3개월 4.55퍼센트로 수지구 바로 옆줄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구도 이 두 칸에는 못 미칩니다.

송파는 반대입니다. 1년이 17.26퍼센트인데 3개월은 마이너스 0.02퍼센트입니다. 강남구도 3개월이 마이너스 0.91퍼센트, 과천은 마이너스 0.46퍼센트입니다. 크게 올려놓은 자리들이 석 달 칸에서는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1년(52주) 누적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R-ONE) (눌러서 크게 보기)

1년 상승 5곳

1성남 분당구+23.64
2서울 성동구+20.18
3서울 송파구+17.26
4서울 마포구+16.00
5경기 과천시+15.99

1년 하락 5곳

1경기 평택시-7.39
2경기 이천시-5.21
3경남 거제시-4.95
4대구 달서구-4.65
5대구 서구-4.48

1년 지도가 이 시장의 뼈대입니다. 성동구 20.18퍼센트, 분당구 23.64퍼센트가 맨 위이고 서울 25개 구는 1년 기준으로 한 곳도 빠짐없이 올랐습니다.

과천은 매매 1년이 15.99퍼센트인데 전세 1년은 2.70퍼센트에 그칩니다. 최근 석 달 전세는 마이너스 1.98퍼센트입니다. 재건축 이주가 매매를 밀고 신축 입주가 전세를 누르는 자리라 두 칸 색이 반대로 갑니다.

평택은 1년이 마이너스 7.39퍼센트, 이천은 마이너스 5.21퍼센트로 1년 내내 파랗습니다. 규제가 걸리지 않은 자리인데도 색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화성 동탄구는 1주 0.21퍼센트가 찍혔지만 3개월과 1년 칸이 비어 있습니다. 분구가 최근이라 누적을 만들 자료가 아직 없습니다.

왜 이렇게 움직였나

전국 매매가 0.03퍼센트인데 서울은 0.13퍼센트입니다. 시장이 식은 게 아니라 오르는 자리가 좁아진 것입니다.

대출부터 봅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은 2025년 6월 27일부터 6억이 한도이고, 10월 15일에는 집값 구간을 나눠 비싼 집일수록 한도를 더 깎았습니다. 스트레스 DSR로 심사 금리에 3퍼센트포인트가 얹히니 서류상 한도는 다시 줄어듭니다. 빌려서 사려던 쪽이 먼저 걸러지면 남은 수요는 상급지와 그 바로 옆으로 몰립니다. 광명과 구리, 안양이 서울 평균보다 세게 오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서울에서 값이 낮은 구와 서울에 붙은 경기가 같은 표에 나란히 오르는 것도 한 줄기입니다. 빌릴 수 있는 금액이 정해지면 고를 수 있는 자리도 그만큼 좁아집니다.

화성 동탄구가 이 표에 들어온 것도 같은 계산으로 읽힙니다. 서울과 성남이 먼저 오르고 나면 그 아래 가격대에서 새 아파트가 많은 자리가 다음 순서가 됩니다. 지금 이 자리를 미는 것은 제도가 아니라 서울까지의 거리와 값의 차이입니다.

전세는 다른 축입니다. 올해 입주물량이 12년 만에 최저이고 서울은 작년보다 4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실거주 의무가 걸려 입주해도 전세 매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수도권 전세가 매매의 두 배로 오른 것은 수요가 늘어서가 아니라 나올 물건이 없어서입니다.

기준금리는 2.5퍼센트에서 동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방향을 주지 않으니 지금 가격을 정하는 것은 한도와 물량입니다. 이천과 평택이 규제 없이도 마이너스인 것은 미분양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볼 것

이 구조가 이어진다면 방향은 위쪽이되 폭은 좁습니다. 대출 한도가 그어진 이상 자기자본으로 닿는 가격대에 수요가 계속 몰립니다.

다음 주부터 확인할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인천 매매가 마이너스에서 돌아서는지, 경기에서 오른 곳 수가 25곳 위로 늘어나는지, 강남구 매매가 마이너스를 벗어나는지입니다.

전세가 이 속도로 계속 붙으면 매매의 바닥이 같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전세가 먼저 식으면 매매도 버틸 근거를 잃습니다.

강남구 3개월이 마이너스 0.91퍼센트까지 내려온 것은 1년 8.91퍼센트를 만든 자리가 석 달 동안 되돌림을 겪었다는 뜻입니다. 주간 부호가 플러스로 바뀌고 1년 칸이 함께 버텨 주는지가 서울 안쪽 순서를 다시 정리하는 기준이 됩니다.

인천은 매매 1개월이 0.02퍼센트로 사실상 제자리인데 전세 1년은 2.07퍼센트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전세가 먼저 도는 지역에서 매매가 몇 주 만에 따라오는지가 다음 구간의 관전 지점입니다.

이번 주 한 줄

전국은 멈춰 섰는데 서울과 서울에 붙은 경기만 갔습니다. 대출 한도가 살 수 있는 사람을 걸러 놓으니 오르는 자리가 줄고, 그 좁은 자리만 더 오릅니다. 여기에 입주물량 감소와 실거주 의무가 겹쳐 전세가 매매보다 빨리 올랐습니다. 인천은 매매가 마이너스인데 전세가 먼저 돌아섰고, 이천과 평택은 규제가 없는데도 물량 탓에 뒤로 밀립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