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발행 2026.6.18
이번 주 통계는 6월 8일에서 6월 15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화성 동탄구 | +2.21 | +5.38 | +8.15 | - |
| 2 | 성남 분당구 | +0.50 | +1.60 | +3.67 | +25.21 |
| 3 | 경기 광명시 | +0.47 | +1.48 | +5.06 | +17.17 |
| 4 | 안양 동안구 | +0.46 | +1.50 | +4.72 | +17.67 |
| 5 | 성남 중원구 | +0.46 | +1.73 | +3.48 | +9.69 |
| 6 | 용인 수지구 | +0.44 | +0.99 | +3.05 | +16.32 |
| 7 | 화성 병점구 | +0.43 | +0.92 | +1.66 | - |
| 8 | 서울 성북구 | +0.40 | +1.47 | +4.20 | +10.52 |
| 9 | 서울 구로구 | +0.39 | +1.39 | +3.60 | +9.78 |
| 10 | 서울 도봉구 | +0.38 | +1.34 | +2.73 | +4.85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과천시 | -0.30 | -0.67 | -0.76 | +13.30 |
| 2 | 포항 남구 | -0.16 | -0.36 | -0.86 | -2.39 |
| 3 | 부산 연제구 | -0.15 | -0.48 | -1.18 | -0.34 |
| 4 | 광주 북구 | -0.14 | -0.60 | -1.59 | -2.25 |
| 5 | 대구 서구 | -0.14 | -0.55 | -1.70 | -4.60 |
| 6 | 충북 음성군 | -0.13 | -0.31 | -1.01 | -3.57 |
| 7 | 전북 정읍시 | -0.12 | -0.14 | -0.04 | -0.96 |
| 8 | 경남 통영시 | -0.12 | -0.28 | -0.70 | -3.10 |
| 9 | 화성 만세구 | -0.11 | -0.46 | -0.97 | - |
| 10 | 전남 여수시 | -0.10 | -0.28 | -1.30 | -3.48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화성 동탄구 | +0.87 | +2.22 | +5.18 | - |
| 2 | 서울 성동구 | +0.52 | +2.08 | +4.02 | +9.08 |
| 3 | 서울 송파구 | +0.50 | +1.97 | +5.48 | +12.10 |
| 4 | 경기 광명시 | +0.49 | +1.62 | +6.02 | +7.37 |
| 5 | 서울 성북구 | +0.43 | +1.79 | +4.85 | +9.65 |
| 6 | 서울 노원구 | +0.42 | +1.56 | +4.28 | +8.60 |
| 7 | 성남 수정구 | +0.41 | +1.27 | +2.35 | +7.81 |
| 8 | 서울 동대문구 | +0.38 | +1.36 | +3.17 | +6.63 |
| 9 | 서울 구로구 | +0.35 | +1.06 | +2.95 | +6.14 |
| 10 | 서울 관악구 | +0.35 | +1.25 | +3.01 | +6.35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과천시 | -0.19 | -0.83 | -2.65 | -1.56 |
| 2 | 경기 이천시 | -0.18 | -0.57 | -1.65 | -4.66 |
| 3 | 창원 의창구 | -0.14 | -0.28 | -0.07 | +0.47 |
| 4 | 광주 동구 | -0.13 | -0.32 | -0.04 | +1.81 |
| 5 | 포항 남구 | -0.13 | -0.42 | -0.80 | -0.83 |
| 6 | 광주 북구 | -0.10 | -0.55 | -0.59 | +0.13 |
| 7 | 강원 속초시 | -0.10 | -0.32 | -1.09 | -2.88 |
| 8 | 충북 음성군 | -0.10 | -0.11 | -0.12 | -1.81 |
| 9 | 천안 동남구 | -0.10 | -0.17 | -0.37 | -2.30 |
| 10 | 강원 원주시 | -0.09 | -0.14 | -0.33 | -1.24 |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화성 동탄구가 매매 1주 2.21%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1개월 누적은 5.38%, 3개월은 8.15%까지 쌓였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조짐이 있었는데 이번 주 확실히 굳어진 모양입니다.
눈에 띄는 건 화성 병점구입니다. 매매 1주 0.43%로 처음 상위 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탄과 붙어 있는 자리라, 열기가 옆으로 새는 초기 신호로 보입니다.
하위 표는 경기 과천시가 또 마이너스 0.30%입니다. 2주 연속 같은 자리인데, 1년 누적은 여전히 13%대 플러스입니다.
전세 상위 표 1등도 동탄구입니다. 1주 0.87%로 매매와 전세 모두 이번 주 가장 빠른 지역입니다. 화성 병점구도 전세 0.34%로 11위에 올라 매매에 이어 전세까지 옆으로 번지는 모양입니다.
서울 상위권은 성북구 0.40%, 구로구 0.39%, 도봉구 0.38%가 채웠습니다. 강북 쪽 자치구가 상위 표를 채우는 흐름이 계속됩니다.
매매 상하위 표를 함께 보면 상위 15곳 중 열두 곳이 경기이고 서울은 셋뿐입니다. 지난주까지 서울이 상위 표를 채우던 것과 달리 이번 주는 화성과 성남, 안양, 수원 같은 경기 남부가 상위 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전국은 매매가 0.10%, 전세가 0.11% 올랐습니다.
| 지역 | 매매 1주 | 매매 1년 | 전세 1주 | 전세 1년 |
|---|---|---|---|---|
| 전국 | +0.10 | +2.80 | +0.11 | +3.53 |
| 수도권 | +0.20 | +5.78 | +0.21 | +5.41 |
| 지방권 | +0.01 | +0.03 | +0.02 | +1.76 |
| 서울 | +0.27 | +11.07 | +0.30 | +7.49 |
| 경기 | +0.20 | +4.26 | +0.18 | +4.88 |
| 인천 | +0.04 | +0.56 | +0.09 | +2.93 |
| 세종 | +0.02 | +0.23 | +0.10 | +9.39 |
| 부산 | -0.01 | +0.41 | +0.06 | +4.09 |
| 대구 | -0.03 | -2.06 | +0.01 | +0.45 |
| 광주 | -0.09 | -2.03 | -0.06 | +0.69 |
| 대전 | +0.00 | -1.15 | +0.03 | +0.64 |
| 울산 | +0.10 | +4.64 | +0.11 | +5.89 |
| 강원 | -0.01 | -0.49 | -0.04 | -0.42 |
| 충북 | +0.03 | +1.17 | +0.01 | +1.40 |
| 충남 | -0.03 | -1.18 | -0.02 | +0.07 |
| 전북 | +0.07 | +3.31 | +0.06 | +2.41 |
| 전남 | +0.07 | -0.21 | +0.01 | +1.18 |
| 경북 | -0.03 | -0.59 | +0.00 | +0.10 |
| 경남 | +0.03 | +0.93 | +0.03 | +2.05 |
| 제주 | -0.05 | -2.12 | -0.04 | -1.89 |
시도별 매매와 전세 변동률. 1주 옆에 1년 누적을 붙였습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서울 매매는 1주 0.27%, 1년 누적 11.07%로 지난주와 비슷한 속도를 유지합니다.
경기는 1주 0.20%로 서울과 나란한데, 안을 들여다보면 동탄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리는 몫이 큽니다. 나머지 경기 남부도 여전히 강하지만 동탄만큼은 아닙니다.
인천은 1주 매매 0.04%, 전세 0.09%입니다. 전세가 매매보다 두 배 넘게 붙는 흐름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입니다.
인천 연수구는 1년 누적이 매매 2.04%, 전세 4.35%로 전세 쪽이 두 배 이상 앞섭니다. 서울에서 밀린 전세 수요가 넘어오는 자리로 보입니다.
서울 안에서는 강북지역이 매매 1주 0.29%, 전세 0.32%로 강남지역 매매 0.26%, 전세 0.28%를 모두 앞섰습니다. 3주 연속 강북 우위입니다.
성동구는 1주 0.21%, 1년 누적 20.42%로 서울 안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킵니다. 전세도 1주 0.52%로 서울 안에서 가장 빠릅니다.
강남구는 1주 0.31%로 이번 주는 상위권에 들었지만, 3개월 누적은 0.65%에 그쳐 성동구 2.13%나 송파구 2.18%보다 훨씬 낮습니다. 한 주 반짝임과 누적 흐름이 다르게 읽힙니다.
마포구는 1주 0.13%, 1년 누적 15.55%입니다. 1년으로는 여전히 상위권인데 최근 몇 주는 눈에 띄게 조용합니다.
서울 전세는 1주 0.30%로 매매 0.27%를 앞섭니다. 1년 누적은 아직 매매 11.07%가 전세 7.49%보다 크지만, 최근 흐름이 이어지면 격차가 좁혀지는 방향입니다.
경기 시도 평균은 매매 1주 0.20%로 지난주와 같은 속도를 유지합니다. 44개 시군구 가운데 29곳이 상승 쪽입니다.
동탄구가 1주 2.21%로 경기 전체를 끌어올리는 몫이 가장 큽니다. 화성 병점구도 0.43%로 새로 상위 표에 들어와, 동탄에서 시작한 열기가 옆 동네까지 번지는 조짐이 보입니다.
과천은 1주 마이너스 0.30%로 지난주와 같은 낙폭입니다. 2주 연속 하락인데도 1년 누적은 13.30%로 높은 채입니다.
이천은 1주 마이너스 0.10%, 1년 누적 마이너스 5.61%로 경기 안에서 가장 낮은 축입니다. 평택도 1주 마이너스 0.05%로 계속 마이너스권에 머뭅니다.
경기 남부 축인 수지, 안양 동안구, 광명은 1년 누적이 모두 16%를 넘습니다. 반면 파주와 김포는 1년 누적이 마이너스에 머물러, 같은 경기 안에서 격차가 20%포인트 넘게 벌어져 있습니다.
경기 안에서 매매 상위 15곳 가운데 열 곳 넘게가 남부 축에 몰려 있습니다. 동탄과 병점, 성남 3구, 안양 동안구, 수원 영통구, 용인 수지구가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서울에 인접한 축과 그렇지 않은 축의 간극이 이번 주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모양입니다.
화성 병점구는 아직 규제지역이 아닌 채로 동탄 옆에서 열기를 이어받고 있습니다. 다음 주 이 흐름이 얼마나 더 짙어지는지가 경기 남부 전체의 방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습니다.
전세 상위 1등도 동탄구입니다. 1주 0.87%로 매매 2.21%에는 못 미치지만 전국에서 가장 빠릅니다. 화성 병점구 전세도 0.34%로 상위권에 있습니다.
광명은 전세 1주 0.49%, 1년 누적 7.37%로 매매 1년 누적 17.17%보다 훨씬 낮습니다. 매매를 밀어 올리는 힘과 전세를 받쳐 주는 힘의 격차가 여전합니다.
과천은 매매와 전세가 함께 마이너스입니다. 매매 마이너스 0.30%, 전세 마이너스 0.19%로 3개월 누적 전세는 마이너스 2.65%까지 내려갔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전세 1년 누적이 13.18%로 매매 1년 누적 10.33%보다 높습니다. 전세가 매매를 앞서는 순서가 몇 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는 전세 1년 누적 4.65%로 매매 1년 누적 2.24%보다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서 이미 확인된 전세 우위 패턴이 인천에서도 반복됩니다.

10주 추이에서 서울 매매는 여전히 0.2에서 0.3%대 좁은 폭을 유지합니다. 이번 주도 0.27%로 그 범위 안입니다.
전국 전세는 1주 0.11%로 매매와 거의 같은 속도입니다. 입주물량이 마른 상태가 이어지면서 전세가 매매를 밀어 올리는 구조가 계속됩니다.
전국 매매는 1주 0.10%로 지난주와 같습니다. 수도권 매매 0.20%와 견주면 지방권이 수도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속도로 움직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지도 형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셀 하나가 시군구 하나이고 위 칸이 매매, 아래 칸이 전세입니다.

| 1 | 화성 동탄구 | +2.21 |
| 2 | 성남 분당구 | +0.50 |
| 3 | 경기 광명시 | +0.47 |
| 4 | 안양 동안구 | +0.46 |
| 5 | 성남 중원구 | +0.46 |
| 1 | 경기 과천시 | -0.30 |
| 2 | 포항 남구 | -0.16 |
| 3 | 부산 연제구 | -0.15 |
| 4 | 대구 서구 | -0.14 |
| 5 | 광주 북구 | -0.14 |
이번 주 지도에서 가장 진한 칸은 화성 동탄구입니다. 주변 병점구까지 옅게 붉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은 25개 구가 이번 주도 전부 붉습니다. 경기는 남부 축이 짙고 외곽은 여전히 파랗습니다.
인천 검단구와 서해구, 영종구, 제물포구는 아직 지도에 나오지 않습니다. 분구 전이라 자료가 비어 있습니다.
전국 분포는 매매 1주 기준 상승 98곳, 하락 68곳입니다. 지난주 105곳보다 오르는 지역 수가 소폭 줄었습니다.
경기는 29곳이 올라 지난주 31곳보다 살짝 줄었습니다. 동탄과 병점 같은 남부 축은 여전히 짙지만 전체 상승 지역 수 자체는 조금 줄어든 모양입니다.
성남 3개 구인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가 이번 주 지도에서 나란히 짙은 색으로 붙어 있습니다. 동탄만이 아니라 성남권 전체가 함께 뜨거운 모양입니다.
일주일 지도만 보면 판단이 급해집니다. 기간을 세 단계로 늘려 같은 지역을 다시 봅니다.

| 1 | 화성 동탄구 | +5.38 |
| 2 | 성남 중원구 | +1.73 |
| 3 | 성남 분당구 | +1.60 |
| 4 | 안양 동안구 | +1.50 |
| 5 | 경기 광명시 | +1.48 |
| 1 | 경기 과천시 | -0.67 |
| 2 | 광주 북구 | -0.60 |
| 3 | 대구 서구 | -0.55 |
| 4 | 경기 이천시 | -0.55 |
| 5 | 광주 남구 | -0.49 |
한 달로 늘리면 동탄이 5.38%로 독보적입니다. 다음으로 높은 성남 중원구가 1.73%인 걸 보면 격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과천은 한 달 누적이 마이너스 0.67%로 더 깊어졌습니다. 2주 연속 하락이 우연이 아니라는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서울은 한 달 누적 1.05%로 지난주 1.08%와 비슷합니다.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 | 화성 동탄구 | +8.15 |
| 2 | 경기 광명시 | +5.06 |
| 3 | 안양 동안구 | +4.72 |
| 4 | 전남 무안군 | +4.54 |
| 5 | 서울 성북구 | +4.20 |
| 1 | 경기 이천시 | -2.05 |
| 2 | 광주 남구 | -1.94 |
| 3 | 대구 서구 | -1.70 |
| 4 | 광주 북구 | -1.59 |
| 5 | 강원 속초시 | -1.56 |
석 달로는 동탄이 8.15%입니다. 지난주 5.99%에서 한 주 만에 2%포인트 넘게 뛰었습니다.
경기 남부는 안양 동안구 4.72%, 광명 5.06%로 동탄과 나란히 두꺼운 붉은 띠를 이룹니다.
용인 수지구도 3개월 누적 3.05%로 남부 축에 합류했습니다. 동탄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기 남부 전체가 함께 오르는 국면으로 보입니다.

| 1 | 성남 분당구 | +25.21 |
| 2 | 서울 성동구 | +20.42 |
| 3 | 안양 동안구 | +17.67 |
| 4 | 경기 광명시 | +17.17 |
| 5 | 서울 송파구 | +16.86 |
| 1 | 경기 평택시 | -6.77 |
| 2 | 경기 이천시 | -5.61 |
| 3 | 대구 서구 | -4.60 |
| 4 | 경남 거제시 | -4.38 |
| 5 | 강원 속초시 | -4.35 |
1년 지도는 여전히 서울이 전부 붉고 인천이 대부분 파랗습니다. 성동구는 1년 20.42%로 이번에도 최고 자리에 있습니다.
동탄은 1년 칸이 비어 있습니다. 지수가 신설돼 작년 값이 없는데, 그만큼 이번 상승이 최근 몇 주 사이 새로 생긴 흐름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광명은 매매 1년 17.17%, 전세 7.37%로 격차가 여전합니다. 매매를 밀어 올리는 힘과 전세를 누르는 힘이 같은 동네에서 따로 작동합니다.
경기 광명은 전세 1년 누적이 7.37%로 매매 1년 누적 17.17%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재개발 신축이 몰린 자리에서 매매와 전세가 벌어지는 모양이 1년 지도에서도 이어집니다.
대출 한도는 그대로입니다. 수도권 주담대는 6억이 상한이고, 15억 초과분부터는 구간별로 4억, 25억 초과는 2억까지 더 깎입니다. 스트레스 DSR 3.0%포인트 가산까지 겹치면 서류상 한도보다 실제로 빌릴 수 있는 돈은 작습니다.
화성 동탄구가 이번 주 유독 튄 배경에는 아직 규제지역이 아니라는 점이 있어 보입니다. 서울과 붙어 있는 자리인데 대출 문턱은 상대적으로 낮으니 수요가 쏠리는 모양입니다.
입주물량은 올해 12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서울은 작년보다 40% 넘게 줄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실거주 의무까지 겹쳐 새 아파트가 입주해도 전세로 나오지 않습니다.
기준금리는 2.5% 동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가격을 움직이는 건 금리보다 대출 한도와 물량 쪽입니다.
미분양이 쌓인 평택, 이천 같은 곳은 규제가 없어도 오르지 않습니다. 규제 여부보다 수급이 먼저라는 뜻입니다.
정리하면 대출은 조이고 물량은 마르는 두 힘이 함께 작용하는 국면입니다. 조이는 힘은 서울 상급지처럼 현금 여력이 있는 자리로 수요를 몰아주고, 마르는 힘은 규제가 없는 동탄 같은 자리로 수요를 더 밀어주는 셈입니다.
화성 동탄구의 이번 상승은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아직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라, 다음 조사 구간에 정책 변화가 있을지가 이 흐름을 가늠하는 다음 변수로 보입니다.
성남 3개 구가 함께 상위권에 든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입니다. 판교와 가까운 분당, 재개발이 진행 중인 수정과 중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모양은 성남 전체의 정비 기대가 겹친 결과로 해석됩니다.
동탄의 상승이 3주 연속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에도 이 속도가 유지되는지가 첫 번째로 볼 지점입니다.
두 번째는 병점구처럼 옆 동네로 열기가 번지는 속도입니다. 이번 주 상위 표에 처음 이름을 올린 만큼 다음 주 흐름을 지켜볼 만합니다.
세 번째는 이 정도 상승폭이 계속될 경우 규제지역으로 지정될지 여부입니다. 지정된다고 수요가 없어지기보다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주 새로 짚은 강북지역의 우위와 성동구, 송파구의 전세 강세는 서울 안에서 자금 여력이 갈리는 방향을 보여 줍니다. 대출 한도로 감당되는 구간에 수요가 몰리는 흐름은 경기 남부에서도, 서울 안에서도 같은 모양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화성 동탄구 매매는 브리프 기준 1주 2.21% 올랐습니다. 이 상승폭을 두고 5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동탄구는 아직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서울 접근성과 낮은 대출 문턱이 겹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