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발행 2026.6.11
이번 주 통계는 6월 1일에서 6월 8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화성 동탄구 | +1.98 | +3.58 | +5.99 | - |
| 2 | 성남 분당구 | +0.61 | +1.58 | +3.26 | +25.08 |
| 3 | 성남 중원구 | +0.48 | +1.74 | +3.20 | +9.40 |
| 4 | 서울 강서구 | +0.42 | +1.48 | +3.81 | +11.39 |
| 5 | 서울 동대문구 | +0.40 | +1.41 | +3.34 | +10.00 |
| 6 | 서울 도봉구 | +0.40 | +1.34 | +2.38 | +4.48 |
| 7 | 서울 구로구 | +0.40 | +1.33 | +3.34 | +9.42 |
| 8 | 안양 동안구 | +0.40 | +1.53 | +4.65 | +17.30 |
| 9 | 성남 수정구 | +0.38 | +1.41 | +3.21 | +11.12 |
| 10 | 서울 성북구 | +0.35 | +1.57 | +3.99 | +10.22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과천시 | -0.30 | -0.18 | -0.53 | +14.04 |
| 2 | 세종 | -0.21 | -0.39 | -0.63 | +0.39 |
| 3 | 광주 북구 | -0.15 | -0.71 | -1.45 | -2.13 |
| 4 | 부산 연제구 | -0.15 | -0.43 | -1.12 | -0.22 |
| 5 | 광주 동구 | -0.14 | -0.39 | -1.45 | -2.53 |
| 6 | 화성 만세구 | -0.12 | -0.45 | -0.94 | - |
| 7 | 대구 서구 | -0.10 | -0.57 | -1.66 | -4.56 |
| 8 | 전남 여수시 | -0.09 | -0.31 | -1.42 | -3.52 |
| 9 | 포항 북구 | -0.09 | -0.45 | -1.46 | -4.26 |
| 10 | 광주 광산구 | -0.08 | -0.30 | -0.78 | -0.97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서울 성동구 | +0.65 | +2.05 | +3.60 | +8.52 |
| 2 | 서울 도봉구 | +0.54 | +1.86 | +3.95 | +7.11 |
| 3 | 서울 송파구 | +0.53 | +1.98 | +5.02 | +11.73 |
| 4 | 화성 동탄구 | +0.52 | +1.77 | +4.64 | - |
| 5 | 서울 강북구 | +0.48 | +1.40 | +3.82 | +6.40 |
| 6 | 서울 성북구 | +0.47 | +1.84 | +4.64 | +9.25 |
| 7 | 경기 광명시 | +0.45 | +1.86 | +5.84 | +6.60 |
| 8 | 서울 노원구 | +0.42 | +1.54 | +4.03 | +8.23 |
| 9 | 성남 수정구 | +0.41 | +0.98 | +2.12 | +7.42 |
| 10 | 서울 동대문구 | +0.40 | +1.28 | +2.89 | +6.26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과천시 | -0.27 | -0.91 | -2.59 | -0.88 |
| 2 | 광주 북구 | -0.26 | -0.52 | -0.45 | +0.22 |
| 3 | 포항 남구 | -0.16 | -0.41 | -0.63 | -0.74 |
| 4 | 광주 동구 | -0.13 | -0.21 | +0.14 | +1.93 |
| 5 | 경기 이천시 | -0.12 | -0.47 | -1.59 | -4.55 |
| 6 | 포항 북구 | -0.10 | -0.45 | -1.21 | -3.69 |
| 7 | 창원 의창구 | -0.07 | -0.17 | +0.13 | +0.53 |
| 8 | 경북 문경시 | -0.05 | -0.08 | +0.03 | +2.33 |
| 9 | 경남 사천시 | -0.05 | -0.08 | -0.35 | -0.95 |
| 10 | 광주 광산구 | -0.04 | -0.14 | +0.00 | +0.71 |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매매 상위 표에서 낯선 이름이 맨 위에 있습니다. 화성 동탄구가 한 주 만에 1.98퍼센트 올라 다른 지역과 격차를 크게 벌리며 1등입니다. 성남 분당구와 중원구가 그 뒤를 잇는데 둘 다 1퍼센트에 못 미칩니다.
서울은 강서구와 동대문구, 도봉구, 구로구가 상위에 들었습니다. 강북 쪽 자치구가 상위 표를 채우는 흐름이 이번 주도 이어집니다.
하위 표는 경기 과천시가 마이너스 0.30퍼센트로 맨 아래입니다. 1년으로 넓히면 과천은 14퍼센트 넘게 오른 자리라, 이번 한 주만 보고 방향이 꺾였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이천과 세종도 하위에 있는데 여기는 미분양이 쌓여 안 오르는 자리입니다.
전세 상위 표는 성동구가 0.65퍼센트로 1등입니다. 도봉구 0.54퍼센트, 송파구 0.53퍼센트가 뒤를 잇는데 셋 다 매매 상위 표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한 구입니다. 매매와 전세의 1등이 같은 주에도 서로 다른 지역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동탄구는 전세도 0.52퍼센트로 4등에 올라 매매와 전세가 함께 상위권입니다. 한 지역이 두 지표 모두에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매매와 전세 상위표를 겹쳐 보면 성남권 강세가 뚜렷합니다. 분당구와 중원구, 수정구가 매매에서 모두 상위 15위 안에 들었고, 수정구는 전세도 0.41퍼센트로 9위에 올랐습니다. 성남시 전체가 이번 주 가장 고르게 오른 지역입니다.
전국 평균은 매매 0.10퍼센트, 전세 0.12퍼센트로 모두 플러스입니다.
| 지역 | 매매 1주 | 매매 1년 | 전세 1주 | 전세 1년 |
|---|---|---|---|---|
| 전국 | +0.10 | +2.73 | +0.12 | +3.42 |
| 수도권 | +0.20 | +5.66 | +0.22 | +5.22 |
| 지방권 | +0.00 | -0.01 | +0.02 | +1.72 |
| 서울 | +0.27 | +11.05 | +0.33 | +7.24 |
| 경기 | +0.20 | +4.07 | +0.19 | +4.70 |
| 인천 | +0.03 | +0.52 | +0.10 | +2.83 |
| 세종 | -0.21 | +0.39 | +0.06 | +9.36 |
| 부산 | -0.01 | +0.36 | +0.06 | +4.05 |
| 대구 | +0.01 | -2.09 | +0.01 | +0.41 |
| 광주 | -0.09 | -2.00 | -0.09 | +0.74 |
| 대전 | +0.00 | -1.19 | +0.04 | +0.50 |
| 울산 | +0.07 | +4.53 | +0.15 | +5.83 |
| 강원 | +0.02 | -0.46 | +0.00 | -0.45 |
| 충북 | +0.05 | +1.21 | +0.03 | +1.43 |
| 충남 | +0.04 | -1.19 | +0.03 | +0.06 |
| 전북 | +0.04 | +3.28 | +0.06 | +2.33 |
| 전남 | +0.07 | -0.34 | +0.02 | +1.15 |
| 경북 | -0.02 | -0.61 | -0.01 | +0.05 |
| 경남 | +0.01 | +0.84 | +0.03 | +2.01 |
| 제주 | -0.03 | -2.11 | -0.03 | -1.89 |
시도별 매매와 전세 변동률. 1주 옆에 1년 누적을 붙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서울은 매매 1년 누적이 11.05퍼센트로 경기 4.07퍼센트, 인천 0.52퍼센트를 크게 앞섭니다. 세 지역만 놓아도 격차가 뚜렷합니다.
인천은 이번 주 매매가 0.03퍼센트 오르는 데 그쳤지만 전세는 0.10퍼센트로 더 붙었습니다. 매매보다 전세가 먼저 움직이는 순서는 몇 년치 입주를 턴 지역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경기 안에서도 온도가 다릅니다. 남부 축인 분당과 수지, 안양 동안구, 수원 영통구는 1년 누적이 전부 10퍼센트를 넘는데, 평택과 이천은 마이너스입니다. 같은 경기라는 이름 안에 두 시장이 있는 셈입니다.
수도권과 지방권의 격차도 여전합니다. 수도권 매매는 1주 0.20퍼센트, 1년 누적 5.66퍼센트인데 지방권은 1주 0.00퍼센트, 1년 누적 마이너스 0.01퍼센트입니다. 지난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도입니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지역이 매매 1주 0.27퍼센트로 강북지역 0.26퍼센트를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지난주 강북지역이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주는 두 권역이 거의 같은 속도로 붙어 있습니다.
전세는 강북지역 0.38퍼센트가 강남지역 0.27퍼센트를 뚜렷하게 앞섭니다. 매매는 비슷한데 전세는 강북 쪽이 더 강한 한 주입니다.
개별 구로는 성동구가 1주 0.20퍼센트, 1년 누적 20.74퍼센트로 여전히 서울 안에서 가장 높습니다. 다만 1주 속도만 보면 지난주 0.36퍼센트보다 줄었습니다.
강남구는 1주 0.24퍼센트, 1년 누적 8.22퍼센트로 상위 표 밖입니다. 3개월 누적도 0.21퍼센트에 그쳐 서울 안에서 가장 느린 축에 머뭅니다.
마포구는 1주 0.09퍼센트로 눈에 띄게 낮지만 1년 누적은 15.91퍼센트로 여전히 높습니다. 이미 크게 오른 자리가 한 주 단위로는 쉬어 가는 모양입니다.
경기 시도 평균은 매매 1주 0.20퍼센트로 지난주 0.12퍼센트보다 빨라졌습니다. 44개 시군구 중 31곳이 올라 지난주 27곳보다 늘었습니다.
동탄구가 1주 1.98퍼센트로 경기 전체를 끌어올렸습니다. 성남 분당구도 0.61퍼센트, 1년 누적 25.08퍼센트로 경기 안에서 가장 높은 누적치를 기록합니다.
과천은 1주 마이너스 0.30퍼센트로 지난주 마이너스 0.20퍼센트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1년 누적은 아직 14.04퍼센트로 높은데, 2주 연속 하락이 우연이 아닐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평택은 1주 0.14퍼센트로 플러스로 돌아섰지만 1년 누적은 여전히 마이너스 6.85퍼센트입니다. 한 주 반등만으로 그동안 쌓인 하락을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경기 안에서 수지, 기흥, 영통, 안양 동안구 같은 남부 축은 1년 누적이 대부분 10퍼센트 안팎이거나 그 이상입니다. 반면 파주와 김포는 1년 누적이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어, 같은 경기 안에서도 방향이 갈립니다.
경기 김포시는 1주 매매 0.10퍼센트로 플러스 전환했지만 1년 누적은 아직 마이너스 1.14퍼센트입니다. 파주시도 1주는 보합인데 1년 누적은 마이너스 3.86퍼센트로, 외곽 지역은 한 주 반등만으로 방향이 바뀌지 않는 모습입니다.
전세 상위는 성동구 0.65퍼센트, 도봉구 0.54퍼센트, 송파구 0.53퍼센트 순입니다. 매매 상위와 겹치는 이름이 거의 없습니다.
동탄구는 전세도 0.52퍼센트로 4등입니다. 매매와 전세 모두 상위권에 오른 몇 안 되는 지역입니다.
과천은 이번 주도 매매와 전세가 함께 마이너스입니다. 매매 마이너스 0.30퍼센트, 전세 마이너스 0.27퍼센트로 두 지표가 나란히 하위 표에 있습니다. 3개월 누적 전세는 마이너스 2.59퍼센트까지 내려갔습니다.
광명은 매매 1년 누적 16.62퍼센트인데 전세는 6.60퍼센트에 그칩니다. 재개발 신축이 몰린 자리에서 매매와 전세가 따로 움직이는 모양이 이번 주도 이어집니다.
수원 영통구는 전세 1년 누적이 12.99퍼센트로 매매 1년 누적 10.02퍼센트보다 높습니다. 전세가 매매보다 먼저, 더 크게 붙는 자리로 다음 주 매매 쪽 반영 여부를 지켜볼 만합니다.

최근 10주로 보면 서울은 좁은 폭에서 오르내리다가 이번 주 다시 0.27퍼센트로 붙었습니다. 폭이 크지 않아 방향이 뚜렷하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전세는 매매보다 완만하지만 꾸준합니다. 올해 입주물량이 12년 만에 최저 수준이라 전세가 바닥에서 계속 떠받치는 모양입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매매 1주 0.10퍼센트, 전세 1주 0.12퍼센트로 두 지표 모두 지난주보다 조금 빨라졌습니다. 서울과 경기가 끌어올린 몫이 전국 평균에도 그대로 반영된 모양입니다.
전국지도 형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셀 하나가 시군구 하나이고 위 칸이 매매, 아래 칸이 전세입니다.

| 1 | 화성 동탄구 | +1.98 |
| 2 | 성남 분당구 | +0.61 |
| 3 | 성남 중원구 | +0.48 |
| 4 | 서울 강서구 | +0.42 |
| 5 | 서울 동대문구 | +0.40 |
| 1 | 경기 과천시 | -0.30 |
| 2 | 세종 | -0.21 |
| 3 | 부산 연제구 | -0.15 |
| 4 | 광주 북구 | -0.15 |
| 5 | 광주 동구 | -0.14 |
붉은 덩어리가 서울에서 경기 남부까지 이어집니다. 서울은 25개 구가 전부 붉습니다.
화성 동탄구 칸이 이번 주 가장 진합니다. 주변 시군구와 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인천 검단구와 서해구, 영종구, 제물포구는 아직 분구 전이라 칸이 비어 있습니다.
전국 분포는 매매 1주 기준 상승이 105곳, 하락이 63곳입니다. 지난주 97곳보다 오르는 지역 수가 늘었습니다.
경기는 31곳이 올라 지난주 27곳보다 붉은 칸이 늘었습니다. 다만 평택과 이천이 있는 외곽은 이번 주도 파란 칸 그대로입니다.
화성 동탄구는 경기 남부 축 중에서도 유독 단독으로 짙습니다. 바로 옆 화성 만세구는 오히려 마이너스 0.12퍼센트로 파란 칸이라, 동탄 하나만 유난히 뜨거운 모양입니다.
주간 색깔은 한 주 만에도 뒤집힙니다. 누적 지도 석 장을 이어서 확인하겠습니다.

| 1 | 화성 동탄구 | +3.58 |
| 2 | 성남 중원구 | +1.74 |
| 3 | 경기 광명시 | +1.70 |
| 4 | 성남 분당구 | +1.58 |
| 5 | 서울 성북구 | +1.57 |
| 1 | 광주 북구 | -0.71 |
| 2 | 경기 이천시 | -0.66 |
| 3 | 광주 남구 | -0.60 |
| 4 | 대구 서구 | -0.57 |
| 5 | 강원 속초시 | -0.52 |
한 달로 늘려도 동탄이 3.58퍼센트로 가장 진합니다. 분당과 안양 동안구, 성남 중원구도 1개월 누적이 1.5퍼센트를 넘습니다.
과천은 한 달 누적도 마이너스 0.18퍼센트입니다. 한 주짜리 하락이 우연만은 아니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한 달 누적 1.08퍼센트로 지난주 1.10퍼센트와 거의 같습니다. 한 주 속도는 조금씩 바뀌어도 한 달 단위로 보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1 | 화성 동탄구 | +5.99 |
| 2 | 전남 무안군 | +4.83 |
| 3 | 경기 광명시 | +4.81 |
| 4 | 안양 동안구 | +4.65 |
| 5 | 서울 성북구 | +3.99 |
| 1 | 경기 이천시 | -2.08 |
| 2 | 광주 남구 | -1.95 |
| 3 | 강원 속초시 | -1.78 |
| 4 | 대구 서구 | -1.66 |
| 5 | 포항 북구 | -1.46 |
석 달로 보면 동탄이 5.99퍼센트로 여전히 맨 위입니다. 안양 동안구도 4.65퍼센트까지 붙어 경기 남부 전체가 달아오른 모양입니다.
과천은 석 달 누적이 마이너스 0.53퍼센트인데 1년으로는 14.04퍼센트입니다. 최근 석 달만 잠시 쉬어 가는 자리로 보입니다.
광명은 석 달 누적 4.81퍼센트로 동탄과 안양 다음으로 짙습니다. 서울 3개월 평균 2.25퍼센트와 비교하면 경기 남부 축이 서울보다 두 배 넘게 빠른 구간입니다.

| 1 | 성남 분당구 | +25.08 |
| 2 | 서울 성동구 | +20.74 |
| 3 | 서울 송파구 | +17.36 |
| 4 | 안양 동안구 | +17.30 |
| 5 | 경기 광명시 | +16.62 |
| 1 | 경기 평택시 | -6.85 |
| 2 | 경기 이천시 | -5.59 |
| 3 | 대구 서구 | -4.56 |
| 4 | 경남 거제시 | -4.53 |
| 5 | 강원 속초시 | -4.41 |
1년 지도는 서울이 20퍼센트 넘게 오른 성동구를 필두로 전부 붉습니다. 인천은 아직 절반 가까이 파랗습니다.
동탄은 1년 칸이 비어 있습니다. 지수가 새로 만들어져 작년 수치가 없기 때문인데, 그만큼 최근에야 뜨거워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광명은 매매 1년 16.62퍼센트인데 전세는 아직 6.60퍼센트에 머뭅니다. 재개발 신축이 몰린 자리에서 자주 보이는 격차입니다.
인천 연수구는 1년 누적이 매매 1.82퍼센트, 전세 3.94퍼센트로 매매보다 전세 쪽이 두 배 넘게 앞서 있습니다. 서울에서 밀린 전세 수요가 인천으로 넘어가는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대출은 여전히 묶여 있습니다. 2025년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 6억으로 제한됐고, 10월 15일에는 15억 이하 6억, 15억에서 25억 이하 4억, 25억 초과 2억으로 집값 구간별 한도가 한 번 더 깎였습니다. 스트레스 DSR까지 얹히면 실제 한도는 이보다 작습니다.
그런데도 서울과 경기 남부가 오르는 이유는 입주물량으로 보입니다. 올해 전국 입주가 12년 만에 최저 수준이고 서울은 작년보다 40퍼센트 넘게 줄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는 실거주 의무 때문에 입주해도 전세로 나오지 않아 전세가 먼저 마릅니다.
기준금리는 2.5퍼센트에서 동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방향을 정하는 국면이 아니라, 지금은 대출 한도와 물량이 가격을 움직이는 쪽으로 보입니다.
화성 동탄구가 이번 주 유독 튄 것은 아직 규제지역이 아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서울 접근성은 있는데 대출 문턱은 상대적으로 낮은 자리로 수요가 몰리는 모양입니다.
평택과 이천처럼 미분양이 쌓인 지역은 규제가 없어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규제보다 물량이 방향을 가른다는 뜻입니다.
미분양은 5월 말 기준 전국 약 6만5천 가구로, 지방은 줄고 수도권이 늘어나는 역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안에서도 평택처럼 국지적으로 쌓인 곳과 서울처럼 물량 자체가 마른 곳은 방향이 갈립니다.
이번 주 새로 짚은 성남권 강세와 인천 연수구의 전세 우위는 같은 흐름의 다른 표현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밀린 수요가 값이 낮은 신축으로, 그리고 전세가 먼저 붙는 지역으로 동시에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동탄의 이번 주 상승폭이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가 첫 번째로 볼 지점입니다. 한 주만 보고 추세라 부르기는 이릅니다.
두 번째는 서울에서 밀린 수요가 경기 남부 어디까지 번지는지입니다. 분당과 수지, 영통이 이미 올랐다면 다음은 그 옆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이런 지역에 규제가 추가로 지정될지 여부입니다. 지정되면 수요가 사라지기보다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가는 모습이 반복해서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 새로 짚은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속도 차이, 경기 남부와 외곽의 격차, 과천처럼 매매와 전세가 함께 눌리는 자리는 다음 주에도 이어지는지 지켜볼 대목입니다. 규제지역 지정 여부와 무관하게 대출 한도가 그어진 구간 안에서 수요가 움직인다는 원칙은 당분간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