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발행 2026.10.1
이번 주 통계는 9월 21일에서 9월 28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화성 동탄구 | +0.46 | +1.44 | +5.26 | - |
| 2 | 서울 서대문구 | +0.41 | +1.76 | +5.45 | +14.94 |
| 3 | 성남 중원구 | +0.40 | +1.33 | +5.61 | +15.43 |
| 4 | 수원 영통구 | +0.37 | +2.56 | +7.59 | +18.03 |
| 5 | 서울 동대문구 | +0.36 | +1.45 | +4.47 | +14.41 |
| 6 | 서울 성북구 | +0.36 | +1.62 | +6.09 | +16.84 |
| 7 | 안양 동안구 | +0.35 | +1.61 | +4.05 | +19.73 |
| 8 | 성남 분당구 | +0.34 | +1.44 | +5.69 | +25.26 |
| 9 | 서울 노원구 | +0.33 | +1.40 | +5.28 | +12.58 |
| 10 | 경기 광명시 | +0.33 | +1.42 | +5.50 | +21.59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서울 강남구 | -0.56 | -1.67 | -1.74 | +2.51 |
| 2 | 서울 서초구 | -0.33 | -1.26 | -1.27 | +4.58 |
| 3 | 서울 송파구 | -0.19 | -0.47 | +1.15 | +12.07 |
| 4 | 경기 이천시 | -0.18 | -0.71 | -1.92 | -6.55 |
| 5 | 제주 서귀포시 | -0.13 | -0.44 | -1.28 | -3.31 |
| 6 | 충남 홍성군 | -0.12 | -0.54 | -1.35 | -2.32 |
| 7 | 부산 영도구 | -0.10 | -0.32 | -0.98 | -5.10 |
| 8 | 천안 동남구 | -0.09 | -0.46 | -1.31 | -2.68 |
| 9 | 충북 제천시 | -0.07 | +0.10 | -0.02 | -0.50 |
| 10 | 천안 서북구 | -0.07 | -0.33 | -0.97 | -2.27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서울 성북구 | +0.36 | +1.26 | +5.10 | +15.60 |
| 2 | 서울 강북구 | +0.36 | +1.35 | +4.49 | +11.85 |
| 3 | 서울 노원구 | +0.36 | +1.67 | +5.32 | +14.56 |
| 4 | 수원 영통구 | +0.30 | +1.29 | +3.40 | +15.40 |
| 5 | 서울 도봉구 | +0.29 | +1.02 | +3.85 | +11.61 |
| 6 | 화성 동탄구 | +0.29 | +1.35 | +4.61 | - |
| 7 | 서울 동대문구 | +0.28 | +1.19 | +3.58 | +10.50 |
| 8 | 경기 구리시 | +0.28 | +0.98 | +3.47 | +11.33 |
| 9 | 서울 서대문구 | +0.27 | +1.13 | +3.68 | +9.15 |
| 10 | 서울 금천구 | +0.27 | +1.19 | +4.77 | +10.08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서울 서초구 | -0.22 | -0.88 | -0.74 | +9.10 |
| 2 | 경기 이천시 | -0.19 | -0.81 | -2.33 | -6.28 |
| 3 | 부산 동구 | -0.09 | -0.27 | -0.62 | +1.42 |
| 4 | 제주 서귀포시 | -0.09 | -0.33 | -0.95 | -2.44 |
| 5 | 강원 춘천시 | -0.07 | -0.13 | +0.19 | +0.67 |
| 6 | 포항 북구 | -0.07 | -0.30 | -1.58 | -4.77 |
| 7 | 포항 남구 | -0.06 | -0.34 | -0.79 | -1.47 |
| 8 | 경북 경주시 | -0.05 | -0.17 | +0.12 | +2.31 |
| 9 | 제주 제주시 | -0.04 | -0.15 | -0.50 | -1.85 |
| 10 | 강원 강릉시 | -0.03 | -0.11 | -0.31 | -0.09 |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화성 동탄구가 0.46%로 1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0.45%로 4위였는데 다른 곳이 전부 속도를 줄이는 사이 혼자 폭을 지켰습니다.
2위는 서울 서대문구 0.41%, 3위는 성남 중원구 0.40%입니다. 중원구는 0.34%에서 오히려 올라왔고 서대문구는 3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주 1.09%였던 수원 영통구는 0.37%로 내려와 4위입니다. 7월 첫째 주 1.18% 다음에 0.3%대로 식었던 것과 같은 모양새입니다. 그 뒤로 서울 동대문구와 성북구 0.36%, 안양 동안구 0.35%, 성남 분당구 0.34%가 이어집니다.
상위 15곳은 경기 10곳, 서울 5곳으로 지난주와 같은 구성입니다. 수원 권선구는 0.66%에서 0.31%로, 광명시는 0.40%에서 0.33%로 내려왔지만 순위표 안에는 남았습니다.
하락 맨 윗줄은 5주째 서울 강남구입니다. 0.56% 하락으로 지난주 0.42%보다 폭이 더 커졌고, 2019년 1월 넷째 주 0.59% 하락 이후 7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낙폭입니다. 서초구 0.33%, 송파구 0.19% 하락이 바로 아래입니다.
그다음은 이천시 0.18% 하락, 제주 서귀포시 0.13% 하락, 충남 홍성군 0.12% 하락입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110곳, 하락 61곳으로 오른 곳이 지난주보다 일곱 곳 줄었습니다.
전국 평균은 매매 0.06%, 전세 0.09%입니다. 추석 연휴가 조사 기간에 통째로 들어간 주간이라 매매와 전세 모두 지난주보다 폭이 줄었습니다.
| 지역 | 매매 1주 | 매매 1년 | 전세 1주 | 전세 1년 |
|---|---|---|---|---|
| 전국 | +0.06 | +3.83 | +0.09 | +4.88 |
| 수도권 | +0.12 | +7.48 | +0.14 | +7.70 |
| 지방권 | +0.00 | +0.43 | +0.03 | +2.23 |
| 서울 | +0.09 | +11.75 | +0.17 | +10.23 |
| 경기 | +0.16 | +6.77 | +0.14 | +7.00 |
| 인천 | +0.02 | +1.13 | +0.14 | +5.11 |
| 세종 | +0.03 | -0.56 | +0.14 | +8.98 |
| 부산 | -0.01 | +0.45 | +0.06 | +4.27 |
| 대구 | +0.01 | -1.26 | +0.02 | +1.05 |
| 광주 | +0.00 | -1.17 | +0.01 | +0.56 |
| 대전 | +0.00 | -0.23 | +0.01 | +1.76 |
| 울산 | +0.04 | +5.31 | +0.07 | +6.57 |
| 강원 | +0.00 | -0.16 | -0.02 | -0.05 |
| 충북 | +0.03 | +1.53 | +0.03 | +2.13 |
| 충남 | -0.03 | -1.34 | +0.04 | +0.75 |
| 전북 | +0.02 | +3.66 | +0.04 | +3.07 |
| 전남 | +0.03 | +1.19 | +0.02 | +1.84 |
| 경북 | +0.00 | -0.54 | -0.02 | +0.03 |
| 경남 | +0.01 | +1.49 | +0.06 | +2.93 |
| 제주 | -0.07 | -2.41 | -0.05 | -1.98 |
시도별 매매와 전세의 1주와 1년 누적 변동률.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수도권 매매는 0.12%로 지난주 0.18%에서 내려왔습니다. 서울 0.09%, 경기 0.16%, 인천 0.02%입니다.
경기가 서울보다 높은 순서는 3주째 그대로입니다. 둘 다 연휴에 속도를 줄였지만 경기 0.16%와 서울 0.09%의 간격은 0.07%포인트로 지난주와 비슷하게 유지됐습니다.
지방권은 0.00% 보합입니다. 울산 0.04%, 대구 0.01%, 대전과 광주는 0.00%, 부산은 0.01% 하락입니다.
세종이 0.03% 올라 8월 둘째 주 이후 7주 만에 플러스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0.03% 하락에서 방향이 바뀌었는데 연휴 주간의 얇은 거래 위에서 나온 숫자라 한 주 더 지켜볼 값입니다.
도 단위는 충북 0.03%, 전남 0.03%, 전북 0.02%, 경남 0.01%로 전부 지난주보다 느려졌습니다. 하락 쪽은 제주 0.07%, 충남 0.03%, 강원과 경북이 0.00% 언저리입니다.
서울 강북 14개 구는 0.23%, 강남 11개 구는 0.04% 하락입니다. 강남권 평균이 마이너스로 넘어간 것은 2024년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주 글에서 첫 번째 관찰 지점으로 적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났습니다.
강남구는 0.56% 내려 8주 연속 하락이고 낙폭은 매주 커지고 있습니다. 서초구도 0.33% 하락으로 8주째, 송파구는 0.19% 하락으로 4주째 함께 내렸습니다. 강남구의 한 달 누적은 1.67% 하락, 1년 누적은 2.51%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용산구가 0.01% 내려 4월 넷째 주 이후 22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강남 3구 바깥의 고가 지역으로 조정이 번지는 첫 신호인지가 다음 주의 확인 사항입니다.
상승 쪽은 서대문구 0.41%가 1위이고 동대문구와 성북구 0.36%, 노원구 0.33%, 강북구 0.32%가 뒤를 잇습니다. 지난주 0.35%였던 중랑구는 0.26%로, 도봉구는 0.23%로 내려왔지만 동북권과 서북권은 연휴 주간에도 0.2에서 0.4% 사이를 지켰습니다.
한강변은 성동구 0.07%, 마포구 0.08%, 용산구 0.01% 하락으로 느린 흐름이 이어집니다. 광진구만 0.18%에서 0.20%로 두 주 연속 속도를 올린 점이 눈에 띕니다. 25개 구 가운데 21곳이 올랐습니다.
경기는 44개 시군구 가운데 36곳이 올랐습니다. 지난주 41곳에서 다섯 곳 줄었는데 하락으로 넘어간 곳 대부분이 0.0%대 초반의 얕은 움직임입니다.
수원은 네 구가 전부 플러스를 지켰지만 속도는 크게 줄었습니다. 영통구 0.37%, 권선구 0.31%, 팔달구 0.29%, 장안구 0.23%입니다. 영통구의 한 달 누적 2.56%와 석 달 누적 7.59%는 여전히 전국 1위라 쏠림 자체가 끝났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동탄구 0.46%는 다섯 주 연속 0.2% 이상을 지킨 끝에 나온 1위입니다. 용인 기흥구 0.23%, 화성 병점구 0.20%로 경부축 남쪽은 연휴에도 전부 플러스입니다.
성남은 중원구 0.40%, 분당구 0.34%, 수정구 0.12%입니다. 중원구는 한 달 누적 1.33%, 석 달 누적 5.61%로 분당 옆에서 꾸준히 따라붙고 있습니다. 과천시는 0.18%로 네 주째 0.2% 안팎입니다.
외곽은 다시 약해졌습니다. 이천시가 0.18% 하락으로 경기 최하위이고 1년 누적은 6.55% 하락입니다. 평택시는 두 주 플러스 끝에 0.01% 하락으로 돌아섰고 여주시 0.04% 하락, 고양 일산동구 0.06% 하락입니다. 파주시는 보합, 김포시는 0.01%입니다.
전세 1위는 서울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가 나란히 0.36%입니다. 매매 상위가 경기로 기운 주간에 전세 맨 윗줄은 서울 동북권 세 구가 채웠습니다. 가을 이사철 수요가 중저가 전세에 몰리는 흐름이 한 주 더 이어졌습니다.
그 아래는 수원 영통구 0.30%, 서울 도봉구 0.29%, 화성 동탄구 0.29%, 경기 구리시 0.28%입니다. 서울 전세 평균은 0.17%로 매매 0.09%보다 높아 연휴 주간에도 전세가 매매만큼 식지는 않았습니다.
하락 1위는 서초구 0.22%로 매매와 전세가 함께 내렸습니다. 강남구 전세는 0.01% 하락이고 송파구 전세는 0.14% 올라 강남 3구 가운데 전세가 오르는 곳은 이번 주에도 송파뿐입니다.
이천시는 전세도 0.19% 내려 매매와 전세가 같은 폭으로 동반 하락입니다. 1년 누적 전세 6.28% 하락은 경기에서 가장 깊습니다.

서울 매매의 최근 10주는 0.24, 0.26, 0.21, 0.22, 0.30, 0.22, 0.20, 0.16, 0.14, 0.09입니다.
0.09%는 4월 둘째 주와 같은 값으로 그 이후 다섯 달 반 만에 가장 낮고, 8월 말 0.30% 이후 상승폭이 5주 연속 줄었습니다.
다만 이번 주는 추석 연휴가 낀 조사 기간이라 거래 자체가 얇았습니다. 감속 추세가 진짜인지 달력 효과인지는 연휴 뒤 첫 조사인 다음 주 숫자가 가려 줄 것입니다.

| 1 | 화성 동탄구 | +0.46 |
| 2 | 서울 서대문구 | +0.41 |
| 3 | 성남 중원구 | +0.40 |
| 4 | 수원 영통구 | +0.37 |
| 5 | 서울 동대문구 | +0.36 |
| 1 | 서울 강남구 | -0.56 |
| 2 | 서울 서초구 | -0.33 |
| 3 | 서울 송파구 | -0.19 |
| 4 | 경기 이천시 | -0.18 |
| 5 | 제주 서귀포시 | -0.13 |
지도의 붉은 중심이 수원에서 동탄으로 한 칸 내려왔습니다. 수원 칸들은 지난주보다 옅어졌지만 여전히 붉고, 동탄 칸이 이번 주 가장 짙습니다.
강남 3구의 파란 칸은 더 짙어졌고 용산 칸이 새로 옅은 파랑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 동북부의 붉은 칸은 농도만 조금 옅어진 채 그대로입니다.
세종 칸이 여러 주 만에 연한 붉은색으로 돌아왔고 충남과 제주 쪽 파란 칸은 지난주와 비슷합니다.
누적 지도는 한 주 치의 들쭉날쭉함을 걷어 내고 봅니다. 경기 남부의 붉은 덩어리는 그대로인데 강남 두 구의 파랑이 세 창 모두에서 짙어지고 있습니다.
| 1 | 수원 영통구 | +2.56 |
| 2 | 수원 권선구 | +1.88 |
| 3 | 서울 서대문구 | +1.76 |
| 4 | 서울 성북구 | +1.62 |
| 5 | 안양 동안구 | +1.61 |
| 1 | 서울 강남구 | -1.67 |
| 2 | 서울 서초구 | -1.26 |
| 3 | 경기 이천시 | -0.71 |
| 4 | 충남 홍성군 | -0.54 |
| 5 | 포항 남구 | -0.49 |
한 달 누적은 수원 영통구 2.56%가 1위이고 권선구 1.88%, 서대문구 1.76%, 성북구 1.62%, 안양 동안구 1.61%가 다음 줄입니다.
바닥은 강남구 1.67% 하락과 서초구 1.26% 하락입니다. 한 달에 1% 넘게 내린 곳은 전국에서 이 두 구뿐이고 그다음이 이천시 0.71% 하락입니다.
| 1 | 수원 영통구 | +7.59 |
| 2 | 서울 성북구 | +6.09 |
| 3 | 용인 기흥구 | +5.94 |
| 4 | 서울 중랑구 | +5.86 |
| 5 | 성남 분당구 | +5.69 |
| 1 | 포항 북구 | -1.92 |
| 2 | 경기 이천시 | -1.92 |
| 3 | 서울 강남구 | -1.74 |
| 4 | 충남 홍성군 | -1.35 |
| 5 | 천안 동남구 | -1.31 |
석 달 누적은 영통구 7.64%에서 7.59%로 수치만 바뀐 채 1위가 그대로입니다. 성북구 6.09%, 분당구 5.69%, 성남 중원구 5.61%, 광명시 5.50%, 서대문구 5.45%가 뒤를 받칩니다.
강남구는 석 달 누적 1.74% 하락, 서초구 1.27% 하락으로 3주째 마이너스이고 폭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하락 끝은 이천시 1.92% 하락입니다.

| 1 | 성남 분당구 | +25.26 |
| 2 | 경기 광명시 | +21.59 |
| 3 | 용인 수지구 | +20.53 |
| 4 | 안양 동안구 | +19.73 |
| 5 | 수원 영통구 | +18.03 |
| 1 | 경기 이천시 | -6.55 |
| 2 | 포항 북구 | -5.47 |
| 3 | 부산 영도구 | -5.10 |
| 4 | 강원 속초시 | -4.63 |
| 5 | 경기 평택시 | -4.54 |
1년 누적은 분당구 25.26%, 광명시 21.59%, 용인 수지구 20.53%, 안양 동안구 19.73%, 영통구 18.03% 순입니다. 서울 1위는 성북구 16.84%입니다.
서울 25개 구는 1년 기준 모두 플러스이고 최저는 강남구 2.51%입니다. 하락 쪽 끝은 이천시 6.55% 하락, 포항 북구 5.45% 하락, 부산 영도구 5.10% 하락입니다.
이번 주 숫자를 읽을 때 가장 먼저 둘 전제는 달력입니다. 9월 21일부터 28일까지의 조사 기간에 추석 연휴가 통째로 들어가 거래가 얇았고, 수도권 전반의 감속에는 이 효과가 섞여 있습니다. 지난주 글에서 한 주 치보다 두 주 치를 묶어 보자고 적어 둔 이유입니다.
그래도 강남의 하락 전환은 연휴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 다음 주부터 8주 연속 내렸고 낙폭이 매주 커졌습니다. 연휴는 거래를 줄일 뿐 방향을 바꾸지는 않는데, 강남권 평균은 0.10, 0.08, 0.04, 0.01을 거쳐 이번 주 마이너스까지 다섯 주 내리 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보유 비용을 겨냥한 세제 항목에 8월 27일 기준금리 3.00% 인상이 얹힌 구간입니다. 가장 비싼 동네일수록 세금과 이자 양쪽의 부담이 크니 조정이 강남구에서 가장 깊게 나타나는 순서 자체는 자연스럽습니다. 용산구가 22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선 것이 이 조정의 확산인지 한 주 치 소음인지는 아직 가릴 수 없습니다.
영통구는 지난주에 적은 두 갈래 가운데 반짝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1.09% 다음 주에 0.37%로 식는 모양은 7월 첫째 주 1.18% 뒤의 되돌림과 거의 같습니다. 삼성전자 주거 대출이라는 계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서 한 달 누적 2.56%는 여전히 전국 1위입니다만, 주간 1%대가 이어질 힘은 아니었던 셈입니다.
그 사이 동탄이 1위로 올라선 것은 새 급등이라기보다 버티기의 결과입니다. 0.54, 0.25, 0.21, 0.31, 0.45, 0.46으로 여섯 주를 보면 다른 곳이 연휴에 식는 동안 혼자 폭을 지켰습니다. 반도체 축 남쪽 끝의 수요가 수원만큼 들쭉거리지 않고 꾸준하다는 쪽에 가깝습니다.
다음 조사는 10월 5일 기준으로 연휴가 끝난 첫 주간입니다. 연휴 주간의 낮은 숫자가 되돌아오면 이번 주 감속은 달력 효과였던 것이고, 서울이 0.1% 아래에 머물면 감속을 추세로 읽기 시작해야 합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이 마이너스를 한 주 더 이어 가는지가 두 번째 관찰 지점입니다. 연휴가 걷힌 뒤에도 마이너스면 2024년 봄 이후 처음 보는 강남권 조정 국면이 확정되는 셈이고, 용산구의 방향도 같이 봐야 합니다.
영통구가 0.3%대에서 다시 올라서는지, 동탄구가 1위 속도를 지키는지로 경기 남부 쏠림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7월에는 되돌림 뒤에도 영통이 상위권을 지켰으니 이번에도 순위표 상단에서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 쪽은 10월 8일 대전 도안자이 센텀리체 1, 2단지 무순위 접수가 있고 10월 12일에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와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무순위가 몰려 있습니다. 대전 매매가 보합인 가운데 도안 신도시 물량이 어떻게 소화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주간입니다.
화성 동탄구가 0.46%로 1위이고 수원 영통구는 1.09%에서 0.37%로 식었습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이 0.04% 내려 2024년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강남구 0.56% 하락은 2019년 1월 이후 최대이고 용산구도 22주 만에 내렸습니다.
추석 연휴에 수도권 전반이 속도를 줄인 가운데 화성 동탄구가 0.46%로 1위에 올라선 주간입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은 2024년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고 강남구 0.56% 하락은 2019년 1월 이후 가장 큰 주간 낙폭입니다. 연휴 뒤 첫 조사가 감속과 조정 둘 다의 진위를 가려 줄 차례입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