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주간 아파트값 동향 10월 첫째 주, 수원 영통구 서대문구 상승 1위, 강남 11개 구 평균은 한 주 만에 플러스

발행 2026.10.8

APT margin 정리,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주간 아파트가격지수 (2026-09-28 에서 2026-10-05 조사분)


이번 주 통계는 9월 28일에서 10월 5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매 상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수원 영통구+0.62+2.71+6.99+18.61
2성남 분당구+0.56+1.59+5.77+24.74
3안양 동안구+0.41+1.60+4.08+19.94
4경기 광명시+0.39+1.51+5.45+21.71
5서울 서대문구+0.36+1.70+5.49+15.11
6용인 기흥구+0.35+1.49+5.72+15.30
7경기 하남시+0.35+1.26+4.38+17.65
8서울 강북구+0.34+1.25+4.94+10.73
9서울 금천구+0.34+1.14+4.12+7.95
10화성 동탄구+0.34+1.57+4.27-

매매 하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서울 강남구-0.34-1.66-2.25+1.97
2서울 서초구-0.26-1.23-1.64+4.05
3부산 중구-0.20-0.45-0.71-1.42
4서울 송파구-0.19-0.64+0.62+11.33
5경기 이천시-0.16-0.69-1.95-6.61
6부산 강서구-0.15-0.51-1.27-3.04
7경남 통영시-0.11-0.19-0.57-2.87
8제주 서귀포시-0.11-0.45-1.31-3.35
9울산 동구-0.10-0.19-0.73+2.28
10강원 강릉시-0.10-0.32-0.63-0.86

전세 상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인천 남동구+0.36+0.57+1.43+4.61
2수원 영통구+0.35+1.36+3.25+15.58
3화성 동탄구+0.34+1.48+4.58-
4용인 기흥구+0.33+1.09+4.95+13.26
5서울 성북구+0.31+1.34+5.03+15.88
6서울 성동구+0.30+0.84+2.76+12.79
7서울 도봉구+0.30+1.04+3.84+11.91
8서울 노원구+0.30+1.58+5.17+14.83
9경기 의왕시+0.30+1.15+3.56+11.01
10경기 하남시+0.29+1.11+4.19+16.04

전세 하위 10곳

순위지역1주1개월3개월1년
1서울 서초구-0.21-0.89-1.11+8.50
2강원 동해시-0.20+0.38+0.25+1.84
3경기 이천시-0.15-0.75-2.34-6.34
4포항 남구-0.09-0.32-0.78-1.58
5전남 광양시-0.08-0.12-0.59+0.33
6경남 사천시-0.08-0.18-0.48-1.20
7포항 북구-0.07-0.30-1.54-4.81
8제주 서귀포시-0.07-0.31-0.95-2.45
9강원 강릉시-0.06-0.16-0.36-0.24
10강원 속초시-0.06-0.25-0.78-2.89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수원 영통구가 0.62%로 1위입니다. 지난주 0.37%에서 한 주 만에 0.25%포인트가 올랐고, 1.09%였던 9월 셋째 주 이후 가장 높은 숫자입니다.

2위는 성남 분당구 0.56%로 지난주 0.34%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분당구가 이 폭을 낸 것은 7월 셋째 주 0.58% 이후 처음입니다. 3위는 안양 동안구 0.41%, 4위는 광명시 0.39%이고 5위가 서울 서대문구 0.36%입니다.

지난주 1위였던 화성 동탄구는 0.46%에서 0.34%로 내려와 10위입니다. 같은 성남의 중원구는 0.40%에서 0.16%로 식어서 상위 15곳에 들지 못했습니다.

상위 15곳은 경기 11곳과 서울 4곳입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에 이어 강북구와 금천구 0.34%, 관악구 0.33%가 들어왔습니다.

하락 맨 윗줄은 9주째 서울 강남구입니다. 이번 주 0.34% 하락으로 지난주 0.56%보다 폭이 줄었고, 서초구 0.26%, 부산 중구 0.20%, 서울 송파구 0.19%가 뒤를 잇습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오른 곳이 110곳, 내린 곳이 62곳입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오른 곳은 같고 내린 곳이 한 곳 늘었습니다.

시도별 흐름

전국 평균은 매매 0.07%, 전세 0.09%입니다. 매매는 지난주 0.06%에서 조금 올랐고 전세는 0.09%로 그대로입니다.

지역매매 1주매매 1년전세 1주전세 1년
전국+0.07+3.84+0.09+4.92
수도권+0.14+7.49+0.15+7.78
지방권+0.00+0.44+0.03+2.23
서울+0.12+11.58+0.17+10.28
경기+0.19+6.89+0.13+7.07
인천+0.03+1.17+0.15+5.23
세종-0.05-0.63+0.11+8.68
부산-0.01+0.45+0.05+4.24
대구+0.00-1.23+0.03+1.07
광주-0.03-1.17+0.01+0.53
대전+0.02-0.16+0.03+1.77
울산+0.02+5.27+0.06+6.59
강원-0.03-0.19-0.04-0.08
충북+0.03+1.53+0.07+2.20
충남-0.02-1.34+0.04+0.77
전북+0.01+3.63+0.03+3.05
전남+0.02+1.26+0.02+1.89
경북-0.01-0.55-0.01+0.01
경남+0.01+1.49+0.06+2.95
제주-0.07-2.43-0.05-1.98

시도별 매매와 전세의 1주와 1년 누적 변동률.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수도권 매매는 0.14%로 지난주 0.12%에서 올라왔습니다. 서울 0.12%, 경기 0.19%, 인천 0.03%입니다.

경기가 서울보다 높은 순서는 4주째 그대로입니다. 두 곳 모두 지난주보다 올랐고 간격은 0.07%포인트로 같습니다.

지방권은 0.00% 보합이고 한 달 누적도 0.01%에 그칩니다. 세종은 0.05% 내려 지난주 플러스를 한 주 만에 반납했습니다. 부산은 0.01%, 광주는 0.03%, 강원은 0.03% 내렸습니다.

제주는 0.07% 하락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한 달 누적 0.25% 하락, 석 달 누적 0.84% 하락이고 1년 누적은 2.43% 하락입니다.

오른 곳은 울산 0.02%, 대전 0.02%, 충북 0.03%, 전남 0.02%, 전북 0.01%, 경남 0.01%로 모두 0.05% 아래의 얕은 움직임입니다.

강남구는 덜 내렸고 관악구와 마포구가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25개 구 가운데 21곳이 올랐고 평균은 0.12%입니다. 5주 연속 줄던 평균이 지난주 0.09%에서 올라섰습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은 0.01%입니다. 지난주 0.04% 하락에서 플러스로 돌아왔지만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는 여전히 내리고 있습니다. 평균을 0.05%포인트 끌어올린 가장 큰 몫은 강남구 낙폭이 0.22%포인트 줄어든 것이고, 관악구가 0.12%포인트, 금천구가 0.09%포인트 올라 그 뒤를 받쳤습니다.

강남구는 0.34% 하락으로 9주 연속 내렸습니다. 서초구도 0.26% 하락으로 9주째, 송파구는 0.19% 하락으로 5주째입니다. 강남구의 석 달 누적은 2.25% 하락으로 지난주 1.74% 하락보다 더 깊어졌고, 1년 누적 1.97%는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용산구는 0.01% 하락으로 2주 연속 내렸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숫자라 방향은 같지만 폭은 더 커지지 않았습니다.

관악구는 0.21%에서 0.33%로, 금천구는 0.25%에서 0.34%로, 도봉구는 0.23%에서 0.32%로 올랐습니다. 마포구는 0.08%에서 0.23%로 한 주 만에 세 배 가까이 뛰었고 종로구도 0.12%에서 0.27%가 됐습니다.

반대로 성북구는 0.36%에서 0.29%로, 동대문구는 0.36%에서 0.31%로 내려왔습니다. 서대문구는 0.44, 0.41, 0.36으로 세 주 연속 줄면서도 서울 1위 자리는 지켰습니다.

영통구와 분당구가 다시 앞줄에 섰습니다

경기는 44개 시군구 가운데 36곳이 올랐고 평균은 0.19%입니다. 지난주 0.16%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수원은 네 구가 모두 올랐습니다. 영통구 0.62%, 권선구 0.33%, 팔달구 0.32%, 장안구 0.27%입니다. 영통구의 한 달 누적은 2.71%, 석 달 누적은 6.99%로 둘 다 전국 1위입니다. 1.09%와 0.37%, 0.62%를 보면 주마다 폭이 크게 흔들리지만 누적은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분당구는 한 주 만에 0.34%에서 0.56%로 올라 전국 2위입니다. 1년 누적 24.74%는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고 한 달 누적 1.59%, 석 달 누적 5.77%도 상위권입니다. 수정구가 0.12%에서 0.29%로 함께 올랐습니다.

동탄구는 지난주 1위에서 0.34%로 내려왔지만 한 달 누적 1.57%로 상위 6위입니다. 용인 기흥구 0.35%, 하남시 0.35%, 의왕시와 부천 원미구 0.33%, 화성 병점구 0.33%가 모두 비슷한 줄에 있습니다.

외곽은 약한 흐름이 이어집니다. 이천시가 0.16% 하락으로 경기 최하위이고 1년 누적은 6.61% 하락입니다. 평택시 0.06% 하락, 여주시 0.04% 하락, 안성시 0.03% 하락이고 파주시는 보합입니다. 김포시는 0.04% 상승, 인천 연수구는 0.01% 상승, 계양구는 0.02% 하락입니다.

전세 1위는 인천 남동구입니다

전세 1위는 인천 남동구 0.36%입니다. 지난주 0.13%에서 세 배 가까이 올랐는데 같은 곳의 매매는 0.03%에 머물러 있습니다.

2위는 수원 영통구 0.35%, 3위는 화성 동탄구 0.34%, 4위는 용인 기흥구 0.33%입니다. 영통구와 동탄구는 매매 상위권에도 있어서 매매와 전세가 같이 오르는 곳입니다.

서울은 성북구 0.31%, 성동구와 도봉구, 노원구 0.30%가 상위입니다. 지난주 0.36%로 나란히 1위였던 성북구, 강북구, 노원구는 각각 0.31%, 0.18%, 0.30%로 내려왔고 강북구가 가장 많이 식었습니다.

서울 전세 평균은 0.17%로 지난주와 같고 매매 0.12%보다 높습니다. 서초구는 전세도 0.21% 내려 하락 1위이고, 강남구는 0.02% 하락, 송파구는 0.17% 상승으로 강남 3구 가운데 전세가 오르는 곳은 송파뿐입니다.

이천시는 전세도 0.15% 내려 매매와 비슷한 폭입니다. 1년 누적 전세는 6.34% 하락으로 경기에서 가장 깊습니다. 강원 동해시는 전세가 0.20% 내려 서초구 다음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최근 10주 추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 최근 10주. 맨 오른쪽이 이번 주입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서울 매매의 최근 10주는 0.26, 0.21, 0.22, 0.30, 0.22, 0.20, 0.16, 0.14, 0.09, 0.12입니다.

지난주까지 5주 연속 줄던 폭이 처음으로 멈추고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8월 넷째 주 0.30%와 비교하면 아직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한 주 올랐다고 방향이 바뀐 것은 아닙니다. 0.12%는 9월 셋째 주 0.14%보다도 낮고, 서울 평균이 0.2%대를 되찾았는지는 앞으로 두세 주를 더 보아야 말할 수 있습니다.

시군구별 순위

이번 주 시군구 아파트값 상승 상위 10곳과 하락 상위 5곳
이번 주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많이 오른 10곳과 많이 내린 5곳. 자료 한국부동산원

1주 상승 5곳

1수원 영통구+0.62
2성남 분당구+0.56
3안양 동안구+0.41
4경기 광명시+0.39
5서울 서대문구+0.36

1주 하락 5곳

1서울 강남구-0.34
2서울 서초구-0.26
3부산 중구-0.20
4서울 송파구-0.19
5경기 이천시-0.16

막대에서 가장 긴 것은 영통구 0.62%이고 분당구 0.56%가 뒤따릅니다. 안양 동안구, 광명시, 서대문구, 기흥구, 하남시가 0.35에서 0.41% 사이에 모여 있습니다.

상위 10곳 중 서울은 서대문구와 강북구, 금천구 세 곳이고 나머지 일곱 곳이 경기입니다. 상위 15곳으로 넓히면 서울이 관악구까지 네 곳입니다.

아래쪽은 강남구 0.34%, 서초구 0.26%, 부산 중구 0.20%, 송파구 0.19%, 이천시 0.16% 순으로 막대가 이어집니다.

1개월, 3개월, 1년 순위

한 주 숫자는 연휴 같은 날짜 사정에 따라 흔들리므로 누적 기간으로 보면 어느 쪽이 이어지고 있는지가 더 분명합니다. 1개월, 3개월, 1년 모두 상위는 경기 남부와 서울 동북권이고 하위는 강남 두 구와 이천시, 제주입니다.

1개월 상승 5곳

1수원 영통구+2.71
2수원 권선구+1.74
3서울 서대문구+1.70
4안양 동안구+1.60
5성남 분당구+1.59

1개월 하락 5곳

1서울 강남구-1.66
2서울 서초구-1.23
3경기 이천시-0.69
4서울 송파구-0.64
5부산 강서구-0.51

한 달 누적 1위는 영통구 2.71%이고 수원 권선구 1.74%, 서대문구 1.70%, 안양 동안구 1.60%, 분당구 1.59%, 동탄구 1.57%가 이어집니다.

아래쪽은 강남구 1.66% 하락과 서초구 1.23% 하락입니다. 그다음이 이천시 0.69% 하락과 송파구 0.64% 하락이라 송파구가 전국 하위 4위로 올라왔습니다.

3개월 상승 5곳

1수원 영통구+6.99
2서울 성북구+5.86
3성남 분당구+5.77
4용인 기흥구+5.72
5서울 중랑구+5.67

3개월 하락 5곳

1서울 강남구-2.25
2경기 이천시-1.95
3포항 북구-1.85
4서울 서초구-1.64
5충남 홍성군-1.32

석 달 누적은 영통구 6.99%가 1위이고 성북구 5.86%, 분당구 5.77%, 기흥구 5.72%, 중랑구 5.67%, 서대문구 5.49%, 광명시 5.45%가 뒤를 따릅니다.

강남구는 2.25% 하락, 이천시 1.95% 하락, 포항 북구 1.85% 하락, 서초구 1.64% 하락입니다. 강남구의 석 달 누적 하락폭은 지난주 1.74%보다 0.51%포인트 깊어졌습니다.

최근 1년 시군구 아파트값 상승 상위 10곳과 하락 상위 5곳
최근 1년 시군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많이 오른 10곳과 많이 내린 5곳. 자료 한국부동산원

1년 상승 5곳

1성남 분당구+24.74
2경기 광명시+21.71
3용인 수지구+20.57
4안양 동안구+19.94
5수원 영통구+18.61

1년 하락 5곳

1경기 이천시-6.61
2포항 북구-5.52
3부산 영도구-5.16
4강원 속초시-4.70
5경기 평택시-4.49

1년 누적은 분당구 24.74%, 광명시 21.71%, 용인 수지구 20.57%, 안양 동안구 19.94%, 영통구 18.61%, 하남시 17.65% 순입니다. 서울 1위는 성북구 17.04%입니다.

서울 25개 구는 1년 기준 모두 올랐고 가장 낮은 곳이 강남구 1.97%입니다. 내린 쪽은 이천시 6.61% 하락, 포항 북구 5.52% 하락, 부산 영도구 5.16% 하락, 강원 속초시 4.70% 하락입니다.

연휴가 끝난 뒤 숫자가 달라진 곳

이번 조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처음 이뤄진 주간입니다. 연휴에 거래가 얇았던 영향이 걷히면서 서울과 수도권 평균이 모두 지난주보다 올랐습니다. 다만 서울 0.12%는 연휴 전 9월 셋째 주 0.14%에도 못 미칩니다.

강남권 평균이 플러스로 돌아온 이유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낙폭이 줄었을 뿐 9주째 내리고 있고, 관악구와 금천구, 구로구 같은 서남권이 오르는 폭을 키워서 평균을 끌어올렸습니다. 강남구의 한 달 누적 1.66% 하락과 석 달 누적 2.25% 하락은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8월 3일 세제개편안 발표와 8월 27일 기준금리 3.00% 인상이 겹친 구간에 강남 두 구가 가장 먼저, 가장 깊게 내렸습니다. 보유 비용과 이자 부담이 큰 가격대일수록 조정이 빨랐고, 이번 주 낙폭 축소는 그 흐름이 끝났다기보다 한 주 숨을 고른 숫자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1.09%, 0.37%, 0.62%로 크게 출렁이면서도 한 달 누적 2.71%와 석 달 누적 6.99%로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분당구의 급등은 1년 24.74%를 쌓은 곳에서 나온 숫자라 같은 경기 남부라도 영통구와는 출발선이 다릅니다.

동탄구는 0.46%에서 0.34%로 식었지만 한 달 누적은 1.57%로 여전히 상위입니다. 한 주 숫자가 내려간 것과 누적 흐름이 꺾이는 것은 다른 일이라, 동탄구가 어느 쪽인지는 다음 두 주를 보면 분명해집니다.

다음 조사에서 확인할 두 곳

다음 조사는 10월 12일 기준입니다. 서울 평균이 0.12%에서 0.15%를 넘어서면 연휴 효과가 모두 걷힌 것이고, 0.1% 안팎에 머물면 8월 말부터 이어진 둔화가 계속되는 것으로 읽게 됩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이 0.01%를 지키는지가 첫 번째 확인 지점입니다. 강남구가 0.3%대 하락에서 더 줄어드는지, 다시 0.5%대로 되돌아가는지에 따라 이번 플러스가 반등인지 한 주짜리 숫자인지가 가려집니다.

수원 영통구와 성남 분당구가 0.5%대를 한 주 더 유지하는지도 볼 곳입니다. 분당구는 7월 셋째 주에 0.58%를 낸 뒤 8월 넷째 주 0.55%까지 올랐다가 0.3%대로 돌아온 적이 있어서, 이번 숫자만으로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청약 쪽은 10월 12일에 더샵 동인센트리체, 쌍용 더 플래티넘 한강, 용인 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네 곳이 접수를 받습니다. 경쟁률이 나오면 매매가 다시 붙는 수도권에서 청약 수요가 얼마나 따라오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주간 눈에 띈 세 가지

수원 영통구가 0.37%에서 0.62%로 올라 1위를 되찾았고 성남 분당구는 0.34%에서 0.56%로 2위입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이 0.04% 하락에서 0.01% 상승으로 돌아섰고 강남구 하락폭은 0.56%에서 0.34%로 줄었습니다.

5주 연속 줄던 서울 매매 평균이 0.09%에서 0.12%로 올라섰고 전세 평균은 0.17%로 그대로입니다.

이번 주 한 줄

연휴가 끝난 뒤 첫 조사에서 수원 영통구가 0.62%로 1위에 올랐고 서울은 0.12%, 수도권은 0.14%로 지난주보다 올라왔습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은 0.01%로 한 주 만에 플러스가 됐지만 강남구는 0.34%, 서초구는 0.26% 내려 둘 다 9주 연속 하락입니다. 다음 주에 강남구 낙폭이 더 줄어드는지가 이번 반등을 읽는 기준이 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