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S-3블록. 1,282세대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청약홈 공고 기준)

APT margin 청약 분석

7.20 청약! 고양창릉 S-3 이익공유형 본청약, 시세 70% 분양의 조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외 고양창릉지구 S-3블록, LH, 1,282세대 중 신규 402세대, 접수 사전당첨자 7.20, 일반 7.27에서 29, 입주 2030.02

APT margin, 2026.7.3 작성 (분양가 청약홈 공고, 실거래 국토부 최근 12개월)


안녕하세요, APT margin입니다. 고양창릉 S-3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본청약입니다. 옆 블록 S-4 공공분양과 같은 날 접수를 받는데, 상품 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가격부터 다릅니다. 84가 7.08억으로 S-4(8.67억)보다 1.6억 쌉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시세의 70% 수준에 공급하는 대신, 5년 의무거주에 처분할 때는 LH에 환매하고 시세차익의 30%를 LH가 가져갑니다. 이 규모의 이익공유형 본청약은 사실상 처음이라, 시장의 수용성을 시험하는 단지이기도 합니다.

청약개요

위치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외 8개동 일원 S-3블록
공급LH, 시공 에치에스화성 외
세대수총 1,282세대, 이번 신규 402세대
주택형(신규분)46A 11, 55A 71, 59A 144, 59B 59, 74A 27, 84A 90
분양가46 3.90억, 55 4.67억, 59 4.98억에서 5.00억, 74 6.22억, 84 7.08억
구조시세 70% 공급, 거주의무 5년, 처분 시 LH 환매(차익 30% 귀속)
입주 예정2030년 2월
청약접수사전당첨자 7.20에서 21 / 일반 7.27에서 29
당첨자발표2026.8.18
청약홈 청약 일정 보기

위치는 S-4와 같은 창릉지구 안입니다. 생활권과 교통 조건, GTX-A 창릉역과 고양은평선 지연까지 전부 S-4 분석과 같으니, 이 글은 상품 구조와 셈법에 집중합니다.

이익공유형은 정부가 밀고 있는 새 공급 유형입니다. 초기 부담을 낮춰 무주택 실수요를 넣되, 차익의 일부를 공공이 회수하는 절충안입니다. 46부터 84까지 여섯 타입 402세대가 이번에 나옵니다.

단지 분석

분양가

청약홈 공고 기준 46이 3.90억, 59가 5.0억 안팎, 84가 7.08억입니다. 같은 지구 S-4와 견주면 59는 1.28억, 84는 1.6억 낮습니다.

인근 기존 생활권과 견주면 격차가 더 큽니다. 원흥 신축 84 실거래가 9.4억에서 10.1억이니, 표면으로는 2.3억에서 3억 싸게 사는 그림입니다. 다만 이 표면 숫자는 환매 조건을 빼고 읽으면 안 됩니다.

전용 46 (11세대)3.90억
전용 55 (71세대)4.67억
전용 59 (203세대)4.98억에서 5.00억
전용 74 (27세대)6.22억
전용 84 (90세대)7.08억
입주 예정2030년 2월

평면

59가 203세대로 주력이고 84도 90세대로 넉넉합니다. S-4에서 84가 24세대뿐인 것과 대비되는 구성이라, 국민평형을 노린다면 물량은 이쪽이 많습니다.

46과 55 초소형 라인은 1인과 2인 가구용입니다. 3.9억에서 4.7억으로 수도권 신축 진입 금액으로는 최저 수준입니다.

비교단지

비교 시세는 S-4와 같습니다. 원흥동일스위트(2018년) 84가 9.4억에서 10.1억,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2019년)가 중위 10.3억입니다.

S-3 84 분양가 7.08억은 그 시세의 70% 수준입니다. 시세 70% 공급이라는 상품 설명이 실거래로도 확인되는 셈입니다.

안전마진과 적정가치

셈법을 정직하게 풀어 봅니다. 입주 후 시세가 10억이 되고 팔았다 치면, 차익 2.92억 가운데 30%인 0.88억을 LH에 돌려주고 내 몫은 2.04억입니다. 같은 상황의 S-4(분양가 8.67억)는 차익 1.33억이 전부 내 몫입니다. 시세가 크게 오를수록 S-4가 유리해지고, 조금 오르거나 보합이면 싸게 산 S-3이 유리합니다. 손익분기는 시세 상승분이 대략 5억을 넘는 지점입니다.

내리는 경우는 S-3이 압도적으로 안전합니다. 애초에 1.6억 싸게 샀으니 하방 쿠션이 그만큼 두껍습니다. 요컨대 S-3은 상방을 팔아 하방을 산 상품입니다.

원흥 신축 84 실거래 중심약 9.7억
S-3 84 분양가7.08억 (시세 약 70%)
표면 간격약 +2.6억
실질처분 시 차익의 30% LH 귀속, 환매 방식

안전마진은 분양가와 인근 신축 동일평형 국토부 실거래의 차이입니다. 계산 방법은 안전마진 완전정리 가이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입주까지 3.6년, 거주의무 5년을 더하면 최소 2035년까지 보유하는 설계입니다. 그 긴 시간을 버티는 대가로 초기 부담과 하방 위험을 크게 줄인 상품이라, 시세 전망보다 본인의 거주 계획이 판단의 중심이 됩니다.

입지와 단점

S-4 분석과 같은 창릉지구입니다. GTX-A 창릉역은 2030년 개통으로 밀렸고 고양은평선은 2031년입니다. 초기 입주의 공사장 생활과 교통 공백은 이 단지도 똑같이 감수해야 합니다.

개발 호재

역설이 하나 있습니다. GTX가 실현돼 시세가 크게 오르면, 이익공유 구조 때문에 그 상승분의 30%는 내 것이 아닙니다. 호재가 실현될수록 S-4 대비 상대 손해가 커지는 구조라, 창릉의 미래를 강하게 믿는 사람일수록 S-3보다 S-4가 맞습니다.

청약전략

청약자격과 특별공급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공공 특공 비중 큼, 공고문 확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에 소득과 자산 요건이 붙는 공공분양 자격 체계입니다. 세부 기준은 공고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규제

규제분양가상한제, 공공주택지구
거주 의무5년
처분LH 환매 방식 (일반 전매 불가)
차익 배분수분양자 70%, LH 30%
재당첨 제한공고문 확인

일반 전매가 없고 처분은 LH 환매로만 이뤄집니다. 내 집이되 출구가 하나뿐인 구조입니다. 환매 가격 산정 방식과 시점 조건이 계약의 핵심이니 공고문의 해당 조항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대출, 되나

분양가84 기준 7.08억
사전청약 안내 대출1.9에서 3.0% 고정, 분양가 80%, 최대 5억 (2022년 안내)
본청약 변경1.8에서 4.5%, LTV 70%(생초 80%), 디딤돌 요건 시 최대 4억
중도금집단대출 미확정 (공고 시점)

대출 조건이 이 단지의 뇌관입니다. 2022년 사전청약 때는 연 1.9에서 3.0% 고정금리로 분양가의 80%, 최대 5억을 빌려 준다고 안내됐습니다. 본청약에서는 금리 상단이 4.5%로 열리고 한도도 LTV 70%에 디딤돌 요건을 채워야 최대 4억으로 줄었습니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집단 반발한 이유입니다.

중도금 집단대출도 확정 전입니다. 초기 부담이 낮은 상품이라는 전제가 대출 조건에 따라 흔들릴 수 있으니, 계약 전 최종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물량과 전략

S-4와 S-3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로 정리됩니다. 자금이 되고 창릉의 상방을 믿는다면 S-4, 초기 부담을 낮추고 하방을 막는 게 우선이면 S-3입니다. 같은 지구 같은 날 접수라 통장은 한 곳에만 쓸 수 있습니다.

S-3 안에서는 84 90세대가 물량과 상품성의 균형점입니다. 46과 55는 절대가는 낮지만, 환매 구조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장기 거주용 상품으로 봐야 합니다.

주의사항

이익공유형 대규모 본청약은 전례가 거의 없어, 환매 절차와 차익 정산의 실무가 아직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공고문의 환매 조항과 대출 최종 조건, 중도금 집단대출 확정 여부를 계약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주와 교통 일정은 S-4와 마찬가지로 보수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결론

판정 조건부

시세 70%라는 가격은 진짜고, 원흥 실거래 대비 2.6억의 표면 간격도 진짜입니다. 다만 이 상품의 본질은 싸게 사는 게 아니라 상방 30%를 팔아 하방과 진입 장벽을 낮추는 교환입니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실수요가 창릉에 오래 살 계획이라면 합리적인 선택이고, 차익이 목적이거나 창릉의 상방을 강하게 믿는다면 옆 S-4가 맞습니다. 대출 조건이 사전 안내보다 후퇴한 만큼 자금 계획은 최종 공고 기준으로 다시 짜야 합니다. 판정은 조건부입니다.

오늘도 APT margin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