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T margin 청약 분석
경기 오산시 양산동 양산4지구 1, 2BL, GS건설, 1,783세대에 일반 905, 청약접수 특공 7.20, 1순위 7.21, 입주 2029.09
안녕하세요, APT margin입니다. 오늘은 오산 양산동의 오산헤리티지자이 리뷰를 진행합니다. 1단지 1,069세대와 2단지 714세대가 같은 날 같은 가격표로 접수를 받아, 한 글로 묶어 봅니다. 분양가와 평면도, 대출, 안전마진을 하나씩 짚어 봅니다.
GS건설이 오산에 내놓는 첫 대단지입니다. 두 단지 합계 1,783세대에 일반분양만 905세대, 이번 주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큰 물량입니다. 양산4지구를 시작으로 일대에 1만 가구 브랜드타운을 만든다는 그림의 첫 장이라, 분양 마케팅의 톤도 오산의 아파트가 아니라 새 도시의 첫 입주민 쪽에 맞춰져 있습니다.
타이밍이 절묘합니다. 동탄과 기흥이 규제로 묶인 뒤 오산은 풍선효과 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중입니다. 그 오산에 나온 분양가가 84 기준 7.12억에서 7.94억, 오산 역대 신축 실거래 전 구간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질문은 하나로 모입니다. 브랜드타운의 꿈과 풍선효과의 바람이 오산 역대 최고가 분양을 받쳐 줄 수 있는가. 국토부 실거래에 나란히 대 보면 답이 나옵니다.
| 위치 | 경기 오산시 양산동223 일원양산4지구12BL이고 병점역 남측 |
| 시공 | GS건설, 시행 하나자산신탁 |
| 규모 | 1단지 1,069세대 + 2단지 714세대 = 1,783세대. 일반 905 |
| 주택형 | 75, 84 A에서 D, 102, 124, 펜트 166 |
| 분양가 기준층 | 757.34억847.83억에서 7.94억1029.07억12410.63억 |
| 입주 예정 | 2029년 9월 |
| 청약접수 | 특공7.20 월요일1순위7.21 화요일2순위7.22 수요일 |
| 당첨자발표 | 2026.7.28 |
| 규제 | 비규제, 전매 6개월, 재당첨 없음, 상한제 미적용 |
양산4지구는 오산 최북단, 화성에 속한 1호선 병점역 남쪽의 신규 개발지입니다. 행정구역은 오산인데 생활 동선은 병점으로 열려 있어, 마케팅도 오산보다 병점 생활권과 1만 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스토리에 무게를 싣습니다.
두 단지 합쳐 1,783세대에 특별공급이 878세대입니다. 가격표는 두 단지가 동일해서, 청약 전략상 차이는 동 배치와 규모 정도이고 1단지가 더 큽니다. 규모가 큰 쪽이 커뮤니티 시설도 크게 가져가는 게 보통이라, 같은 값이면 어느 단지의 어느 동이 유리한지는 배치도를 놓고 정할 문제입니다.
일정은 특별공급 7월 20일, 1순위 7월 21일, 2순위 7월 22일입니다. 당첨자 발표가 7월 28일이고 계약은 8월 10일부터 사흘입니다. 비규제 지역이라 절차 자체는 단순하고, 당첨 후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양산동 자체는 지금까지 오산 시세 지도의 변두리였습니다. 세교와 시내가 오산의 몸통이었고, 양산동은 병점과 오산 사이의 빈 땅에 가까웠습니다. 그 빈 땅에 1군 브랜드 대단지가 서면서 좌표가 새로 찍히는 것이라, 이 청약은 오산의 기존 서열에 없던 자리의 값을 정하는 첫 투표이기도 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후속 블록들이 이 값을 물려받고, 나쁘면 무순위와 조건 완화가 따라옵니다.
청약홈 공고 기준 84가 기준층 7.83억에서 7.94억, 1층도 7.12억부터입니다. 75가 7.34억, 102가 9.07억, 124는 10.63억까지 올라갑니다. 펜트하우스 166은 별도의 최상층 물량입니다.
오산에서 이 가격표가 어떤 위치인지가 이 글의 전부입니다. 지금까지 오산 신축 84의 최고 실거래는 동탄 생활권인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의 7.9억입니다. 분양가 기준층이 그 역대 최고가와 같은 줄입니다. 시내에서 가장 비싼 더샵오산센트럴의 최근 실거래 6.8억에서 7.1억보다는 확실히 위입니다.
납부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잔금 30% 구조입니다. 계약금 1차가 1,000만원 정액이라 초기 문턱은 낮게 설계돼 있고, 중도금 6회는 2027년 3월부터 이자후불제로 돌아갑니다. 후불제는 무이자가 아니라 이자를 입주 때 몰아 내는 방식이라, 표시 분양가 바깥의 비용이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
평당으로 환산하면 84 기준층이 2,300만원 안팎입니다. 더샵오산센트럴 실거래를 같은 방식으로 놓으면 2,000만원대 초반이니, 신축 프리미엄 명목으로 평당 200만원에서 300만원을 미리 얹어 둔 가격표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오산에서 평당 2,300만원은 어느 단지도 가 본 적 없는 구간입니다.
| 전용 75 | 기준층 7.27억에서 7.34억이고 1층은 6.70억 |
| 전용 84, 4개 타입 주력 | 기준층 7.75억에서 7.94억이고 1층은 7.12억 |
| 전용 102 / 124 | 기준층8.97억에서 9.07억10.52억에서10.63억 |
| 입주 예정 | 2029년 9월 |
| 계약 | 2026.8.10에서 12 |
84 네 타입이 두 단지 합쳐 1,479세대로 몸통입니다. 102와 124 중대형이 208세대, 펜트하우스 5세대가 얹힙니다. 오산에서 중대형 신축 공급 자체가 드물었으니, 구성만 보면 수요의 빈칸을 노린 설계입니다.
특공이 878세대라 신혼과 생애최초 자격자에게 문이 넓고, 신생아 특공 배정도 있으니 공고문의 특공 배분표부터 확인할 만합니다. 특공에서 미달이 나면 그 물량이 일반으로 넘어오는 구조라, 일반공급의 실물량은 접수 당일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동 배치와 향, 조망축은 각 단지 공고문의 동호수표가 기준입니다. 같은 84라도 병점역 쪽 앞동과 지구 안쪽 동의 체감 가치가 갈릴 수 있으니, 견본주택 모형을 직접 보고 타입과 동의 우선순위를 정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84는 A에서 D까지 네 타입이라 판상과 타워, 베이 수가 타입별로 갈립니다. 같은 기준층 가격이라도 타입에 따라 체감 상품성이 다르니, 유니트를 확인하고 타입 순위까지 정해 접수하는 게 좋습니다.



비교 기준은 국토부 실거래입니다. 오산 시내 최고가권인 2020년식 더샵오산센트럴의 84가 최근 6.8억에서 7.1억, 동탄 생활권인 2019년식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가 5.88억에서 7.9억이고 중위는 6.06억입니다.
최근 신축은 급이 다릅니다. 2024년식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가 4.7억에서 4.8억, 세교의 2025년식 우미린센트럴시티가 5.2억입니다. 오산 신축 84의 몸통은 5억대에서 7억대 초반입니다.
여기서 7.9억이라는 최고가의 성격을 봐야 합니다.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는 이름 그대로 동탄 생활권을 쓰는 오산의 예외 구역이고, 그 단지의 중위 실거래는 6.06억입니다. 상단 한 건이 7.9억을 찍었을 뿐, 오산 신축의 몸값이 7억대로 올라섰다는 뜻이 아닙니다. 헤리티지자이 분양가는 그 예외적 상단과 같은 줄에서 출발합니다.
분양가의 준거로 쓰이는 병점 쪽도 실거래로 봐야 합니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84의 실거래는 7억대였고, 9억은 규제 발표 뒤 일주일 사이에 뛴 호가입니다. 실거래 기준으로 보면 병점 대장과 헤리티지자이 분양가가 같은 줄에 서 있는 셈이라, 오산 신규 지구가 병점 대장과 같은 값이어야 한다는 게 이 분양가의 숨은 전제입니다.

84 기준층 7.83억에서 7.94억을 놓고 보면, 시내 최고가권 더샵오산센트럴 실거래보다 0.8억에서 1.1억 높고, 2024년식 롯데캐슬 실거래의 1.6배가 넘습니다. 오산의 어느 신축과 견줘도 마진이 없고, 역대 최고가 갱신을 전제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의 논리는 병점 생활권과 1만 가구 브랜드타운입니다. 병점역아이파크캐슬 호가가 규제 발표 후 9억을 불렀으니 그 줄에 선다는 계산일 텐데, 그 9억은 아직 호가이고 병점의 실거래는 7억대였습니다. 저희가 규제 첫 주에 확인한 그대로, 6월 27일 7억이던 호가가 일주일 만에 9억이 된 것이지 계약서가 9억에 쓰인 게 아닙니다. 호가에 기대 분양가를 정당화하는 구조는 위태롭습니다.
저층으로 내려가면 셈이 조금 달라집니다. 84 1층 7.12억은 더샵오산센트럴 실거래 상단과 같은 줄이라, 2029년식 신축이라는 연식 우위를 치면 간격이 거의 지워집니다. 그래도 플러스 마진이 서는 구간은 이 가격표 어디에도 없습니다.
102와 124는 계산 자체가 서지 않습니다. 오산에서 9억에서 10억대 실거래가 쌓인 적이 없어, 되팔 때 참조할 가격이 시장에 없습니다. 그 공백은 고스란히 매수자의 리스크입니다.
| 오산 시내 최고가권 84, 더샵오산센트럴 | 6.80억에서 7.10억 |
| 오산 신축 84 몸통, 2023에서 2025년식 | 4.70억에서 5.70억 |
| 헤리티지자이 84 기준층 | 7.83억에서 7.94억 |
| 안전마진 | 마이너스 0.8억에서 1.1억으로 시내 최고가 기준 |
안전마진은 분양가와 인근 신축 동일평형 국토부 실거래의 차이입니다. 계산 방법은 안전마진 완전정리 가이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입주가 2029년 9월, 3.2년 뒤입니다. 이 분양가가 본전이 되려면 오산 시세가 지금의 병점 호가 수준으로 올라서야 합니다. 풍선효과가 실거래로 굳어지면 가능한 그림이지만, 정부가 오산을 다음 규제 후보로 이미 지켜보고 있다는 점이 그 시나리오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실제로 규제 직후 정부는 남양주와 수원 권선, 안양 만안을 추가 감시 대상으로 지목해 뒀습니다. 오르는 곳부터 묶는 순서라면, 풍선효과가 세게 올수록 오산이 묶이는 시점도 앞당겨집니다. 이 단지의 강세 시나리오와 규제 시나리오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는 게 계산을 어렵게 만듭니다. 오르면 묶이고, 묶이면 거래가 마르는 순환을 동탄이 방금 보여 줬습니다.

1호선 병점역 남측 신규 지구라 생활 인프라는 만들어지는 단계입니다. 병점복합타운과 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고, 완성되면 병점과 오산 사이의 새 주거축이 됩니다.
그때까지의 공백은 감안해야 합니다. 입주 초기에는 상가와 학교, 학원가를 병점이나 오산 시내에서 끌어와야 하고, 1만 가구가 순차 입주하는 동안 공사와 이사가 일상 옆에 있습니다. 신도시 첫 단지의 프리미엄과 불편은 언제나 한 몸입니다.
GTX-C와 동탄 트램, 1호선 동탄역 연장 같은 재료는 전부 계획 단계로 공식 입지도에도 계획이라 적혀 있습니다. 재료의 시점을 분양가에 미리 반영하고 사는 건 이 단지에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병점역까지의 실제 동선도 접수 전에 확인할 항목입니다. 지구 남측과 북측 동의 도보 거리 차이가 있고, 1호선 급행 정차 여부에 따라 서울 방면 체감 시간이 달라집니다. 통근이 계산의 중심인 실수요라면 지도가 아니라 발로 재 보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병점복합타운 개발과 브랜드타운 완성이 실질 재료입니다. 1만 가구가 다 들어서면 학교와 상권이 지구 안에서 자급되는 체급이라, 완성형의 그림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광역 교통 재료는 전부 미확정이라, 실현되면 보너스이지 계산의 근거는 아닙니다. 오산 시내의 힘만으로 7억대 후반을 받치기 어렵다는 건 실거래가 이미 말해 주고 있으니, 이 단지의 미래는 재료 목록보다 병점 생활권과의 통합 속도에 달려 있습니다.
| 신혼, 생애최초, 다자녀, 신생아 등 | 두 단지 합계 878세대 |
해당지역은 오산 1년 이상 거주자, 기타는 수도권 전체입니다. 비규제 민영주택이라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에 지역별 예치금을 채우면 1순위가 되고, 세대주가 아니어도, 유주택자여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전매가 6개월이면 풀리고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떨어져도 통장이 죽지 않고, 당첨돼도 다음 청약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조건입니다.
조건이 가벼운 만큼 단기 전매 수요까지 섞일 텐데, 시세 위 분양가에서 전매 차익이 나려면 풍선효과가 예상보다 세게 와야 합니다. 구조적으로 투기 수요에게도 실수요에게도 계산이 빠듯한 가격입니다.
일반공급 905세대 체급이면 가점 커트라인이 높게 서기 어렵습니다. 물량이 수요를 희석하는 데다 시세 위 가격표라 고가점자가 통장을 아낄 이유가 크기 때문입니다. 낮은 가점으로 84 저층을 노리는 실수요에게는 오히려 확률이 열리는 구조입니다.
| 규제지역 | 비규제, 오산 |
| 분양가상한제 | 미적용 |
| 전매 제한 | 6개월 |
| 재당첨 제한 | 없음 |
| 거주 의무 | 없음 |
규제는 가볍지만, 오산이 규제 감시 대상에 올라 있다는 게 변수입니다. 입주 전에 오산이 묶이면 전매와 대출 조건이 소급 환경에서 달라질 수 있어, 규제 리스크가 없는 게 아니라 유예된 상태로 보는 게 정확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함께 놓아야 합니다. 계약 후 오산이 묶인다면 그건 시세가 올라 규제가 필요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규제 뉴스가 이 단지의 값을 흔드는 구조라, 공고문의 조건보다 정책 일정을 더 자주 봐야 하는 청약입니다.
| LTV | 비규제 무주택 70%, 수도권 6억 한도 |
| 계약금 | 10%. 1차 1,000만 정액 |
| 중도금 | 60% 이자후불제. 6회이고 2027.3부터 |
| 잔금 | 30% |
84 기준층이면 수도권 6억 한도에 걸려 자기자본이 2억 가까이 필요합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로 돌아가고, 입주 때 누적 이자가 잔금 위에 얹힙니다.
중도금 첫 회차가 2027년 3월이라 계약 후 반년 남짓 여유가 있습니다. 그 사이 본인 소득과 대출 한도로 잔금 30%까지 가는 길이 그려지는지, 접수 전에 은행 상담으로 확인해 두는 게 순서입니다.
102 이상은 대출 구조가 더 무거워, 9억에서 10억대를 오산에서 감당할 수요층 자체가 얇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총액이 커질수록 이 단지의 환금성 리스크도 같이 커집니다.
병점과 오산 북부 생활권에 정착할 실수요라면, 특공 자격을 먼저 확인하고 84 저층 7.12억부터 보는 게 그나마 셈에 가깝습니다. 저층이면 시내 최고가권 실거래와의 간격이 좁아집니다.
두 단지 중에서는 접수 전에 배치도를 놓고 동선을 따져야 합니다. 가격이 같으니 병점역 접근과 학교 예정지, 상가 배치에서 유리한 동을 고르는 게 같은 돈의 값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풍선효과 기대로 접근하는 건 다음 규제의 표적을 최고가에 사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뉴스에서 다룬 그대로, 병점의 9억은 호가이고 실거래는 아직 그 아래입니다. 호가를 쫓는 청약은 청약이 아니라 추격 매수입니다.
전매 6개월을 출구로 보는 접근도 있을 겁니다. 계약금 10%로 잡아 반년 뒤 웃돈을 붙여 넘기는 그림인데, 시세 위에서 출발한 분양권에 웃돈을 줄 매수자는 시장이 지금보다 더 달아올랐을 때만 나타납니다. 그리고 시장이 그만큼 달아오르면 오산이 규제로 묶일 확률도 같이 올라갑니다. 출구가 열리는 조건과 문이 닫히는 조건이 같은 사건이라는 게 이 전략의 자기모순입니다.
두 단지 가격표가 같아 한 글로 다뤘지만, 청약은 단지별 별도 접수입니다. 동 배치와 특공 배분은 각 단지 공고문에서 확인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의 누적 이자와 발코니 확장 등 유상옵션은 표시 분양가 바깥의 비용입니다. 본문 실거래는 국토부 최근 10개월 기준이며, 호가는 실거래가 아니라는 원칙을 끝까지 붙들고 판단하실 대목입니다.
판정 실거주만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