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발행 2026.2.12
이번 주 통계는 2월 2일에서 2월 9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용인 수지구 | +0.76 | +2.63 | +6.74 | +12.81 |
| 2 | 안양 동안구 | +0.67 | +2.22 | +4.83 | +11.66 |
| 3 | 경기 광명시 | +0.54 | +1.87 | +5.04 | +8.69 |
| 4 | 경기 구리시 | +0.54 | +1.66 | +3.13 | +4.50 |
| 5 | 서울 관악구 | +0.41 | +1.99 | +3.69 | +6.84 |
| 6 | 서울 성북구 | +0.39 | +1.56 | +2.83 | +5.67 |
| 7 | 성남 수정구 | +0.39 | +1.73 | +3.31 | +7.70 |
| 8 | 경북 안동시 | +0.39 | +0.82 | +2.84 | +6.89 |
| 9 | 성남 분당구 | +0.38 | +1.78 | +5.41 | +22.20 |
| 10 | 용인 기흥구 | +0.38 | +1.49 | +2.86 | +3.69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남 거제시 | -0.21 | -0.52 | -1.65 | -5.62 |
| 2 | 경기 이천시 | -0.15 | -0.47 | -1.21 | -4.77 |
| 3 | 부산 영도구 | -0.15 | -0.66 | -1.50 | -2.62 |
| 4 | 광주 동구 | -0.13 | -0.21 | +0.01 | -2.56 |
| 5 | 경기 평택시 | -0.13 | -0.63 | -1.87 | -7.99 |
| 6 | 경기 파주시 | -0.13 | -0.31 | -1.09 | -3.92 |
| 7 | 창원 진해구 | -0.12 | -0.32 | -1.17 | -3.06 |
| 8 | 포항 북구 | -0.11 | -0.47 | -1.27 | -4.22 |
| 9 | 고양 일산서구 | -0.09 | -0.33 | -1.07 | -2.78 |
| 10 | 대구 북구 | -0.09 | -0.40 | -0.82 | -4.56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안양 동안구 | +0.33 | +1.16 | +3.90 | +10.83 |
| 2 | 화성 동탄구 | +0.29 | - | - | - |
| 3 | 서울 노원구 | +0.28 | +0.94 | +1.93 | +3.98 |
| 4 | 부산 수영구 | +0.26 | +0.73 | +2.06 | +6.37 |
| 5 | 전주 덕진구 | +0.26 | +0.77 | +1.90 | +4.20 |
| 6 | 서울 성북구 | +0.22 | +0.80 | +2.09 | +3.49 |
| 7 | 서울 서초구 | +0.22 | +1.14 | +4.97 | +5.85 |
| 8 | 부산 동래구 | +0.22 | +0.80 | +2.76 | +5.57 |
| 9 | 경기 광명시 | +0.21 | +0.28 | +0.79 | -4.20 |
| 10 | 울산 북구 | +0.20 | +0.82 | +2.51 | +5.76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과천시 | -0.16 | -0.73 | -3.11 | +6.87 |
| 2 | 서울 송파구 | -0.14 | -0.24 | +1.26 | +8.71 |
| 3 | 경기 이천시 | -0.12 | -0.44 | -1.08 | -4.14 |
| 4 | 포항 북구 | -0.10 | -0.41 | -1.11 | -3.60 |
| 5 | 강원 속초시 | -0.08 | -0.13 | -0.41 | -3.05 |
| 6 | 충남 서산시 | -0.05 | -0.05 | +0.86 | +1.50 |
| 7 | 창원 진해구 | -0.05 | -0.13 | -0.54 | -1.40 |
| 8 | 제주 제주시 | -0.04 | -0.13 | -0.42 | -1.94 |
| 9 | 제주 서귀포시 | -0.04 | -0.13 | -0.40 | -2.63 |
| 10 | 경남 통영시 | -0.03 | -0.21 | -0.40 | -1.94 |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용인 수지구가 0.76퍼센트로 뛰어 이 시리즈에서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안양 동안구도 0.67퍼센트로 지난주 0.58퍼센트보다 더 세졌습니다. 두 곳 모두 경기 남부입니다.
경기 광명시와 구리시가 나란히 0.54퍼센트로 뒤를 잇습니다. 서울에서는 관악구와 성북구, 성남 수정구가 0.39퍼센트 안팎으로 상위권을 지켰습니다.
반대로 서울 강남구는 0.02퍼센트에 그쳐 거의 보합입니다. 상위권과 강남구 사이 온도차가 이번 주 유독 크게 벌어졌습니다.
1년 누적으로 보면 성남 분당구가 22.20퍼센트로 가장 높습니다. 이번 주 1주 1위인 수지구는 1년 누적 12.81퍼센트로 분당의 절반 수준입니다. 한 주 속도와 1년 누적이 다시 어긋납니다.
하위권에서는 경남 거제시가 1주 마이너스 0.21퍼센트로 가장 크게 빠졌습니다. 광주 동구가 마이너스 0.13퍼센트, 경기 파주시도 마이너스 0.13퍼센트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세는 안양 동안구가 1주 0.33퍼센트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화성 동탄구도 0.29퍼센트로 두 번째로 높습니다. 반대로 경기 과천시는 전세가 1주 마이너스 0.16퍼센트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전국 평균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이 이어지고, 수도권 매매 1년 누적이 4.3퍼센트에 닿았습니다.
| 지역 | 매매 1주 | 매매 1년 | 전세 1주 | 전세 1년 |
|---|---|---|---|---|
| 전국 | +0.09 | +1.68 | +0.08 | +1.86 |
| 수도권 | +0.14 | +4.29 | +0.09 | +2.98 |
| 지방권 | +0.03 | -0.79 | +0.06 | +0.77 |
| 서울 | +0.22 | +10.29 | +0.10 | +4.50 |
| 경기 | +0.13 | +2.21 | +0.10 | +2.63 |
| 인천 | +0.03 | -0.19 | +0.06 | +0.97 |
| 세종 | -0.04 | +2.36 | +0.11 | +7.61 |
| 부산 | +0.05 | -0.61 | +0.11 | +2.90 |
| 대구 | -0.03 | -3.35 | +0.04 | -0.65 |
| 광주 | -0.03 | -1.86 | +0.03 | +0.64 |
| 대전 | +0.00 | -2.08 | +0.05 | -1.25 |
| 울산 | +0.13 | +2.90 | +0.12 | +4.49 |
| 강원 | +0.06 | -0.78 | +0.03 | -0.82 |
| 충북 | +0.05 | +0.74 | +0.04 | +1.10 |
| 충남 | -0.02 | -1.32 | +0.04 | -0.66 |
| 전북 | +0.11 | +2.07 | +0.10 | +0.68 |
| 전남 | +0.04 | -1.46 | +0.03 | -0.17 |
| 경북 | +0.03 | -1.36 | +0.03 | -0.33 |
| 경남 | +0.04 | -0.46 | +0.06 | +0.90 |
| 제주 | -0.04 | -2.20 | -0.04 | -2.09 |
시도별 매매와 전세 변동률. 1주 옆에 1년 누적을 붙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서울 1년 누적은 10퍼센트를 넘겼지만 이번 주 1주 상승폭은 0.22퍼센트로 지난주보다 줄었습니다. 경기는 여전히 2퍼센트대, 인천은 마이너스권입니다.
인천은 매매와 전세가 함께 조용한 플러스를 유지합니다. 몇 년치 입주를 소화한 뒤 전세부터 방향을 돌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세종이 눈에 띕니다. 전세가 1주 0.11퍼센트, 1년 누적 7.61퍼센트로 여전히 전국 최상위권입니다. 매매는 1주 마이너스 0.04퍼센트로 조용해, 전세만 앞서가는 세종의 성격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서울과 경기의 격차는 이번 주 조금 좁혀졌습니다. 서울 매매 1주 0.22퍼센트는 경기의 0.13퍼센트보다 여전히 크지만, 지난주보다는 차이가 줄었습니다.
인천은 5곳 가운데 3곳이 이번 주 올랐습니다. 1년 최고는 0.77퍼센트, 최저는 마이너스 0.74퍼센트로 격차 자체는 조금씩 더 좁아지는 추세로 보입니다.
서울 안에서는 관악구가 1주 0.41퍼센트, 1개월 누적 1.99퍼센트로 가장 높습니다. 1년 누적은 6.84퍼센트로 아직 낮은 편이라, 최근 들어 속도가 붙기 시작한 자리로 보입니다.
강남구는 1주 0.02퍼센트로 거의 보합입니다. 1년 누적은 14.29퍼센트로 서울 상위권인데, 최근 세 주 연속 상승폭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매매 1주 0.34퍼센트, 전세 1주 0.19퍼센트로 매매와 전세가 함께 오르는 몇 안 되는 구입니다. 1년 누적도 매매 21.53퍼센트로 송파구 22.37퍼센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송파구는 1년 누적 22.37퍼센트로 여전히 서울 1등인데, 이번 주 1주 상승률은 0.09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전세는 1주 마이너스 0.14퍼센트로 두 주째 마이너스입니다.
마포구는 1주 0.28퍼센트, 1년 누적 16.20퍼센트로 여전히 상위권입니다. 성북구도 1주 0.39퍼센트로 관악구 뒤를 이어, 강북 안에서도 오르는 자리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은 25개 구 전부가 이번 주도 플러스를 유지했습니다. 1년 누적 최고는 송파구 22.37퍼센트, 최저는 1.42퍼센트로 잃은 구가 없습니다.
종합하면 서울은 강남지역 전체가 매매 1주 0.19퍼센트로 지난주보다 더 조용해진 사이, 관악구와 성북구처럼 아직 덜 오른 자리가 속도를 낸 한 주입니다.
경기는 시도 평균 매매 1주 0.13퍼센트로 지난주와 같습니다. 44개 시군구 중 29곳이 올랐습니다.
용인 수지구가 1주 0.76퍼센트로 이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안양 동안구 0.67퍼센트, 광명시와 구리시가 나란히 0.54퍼센트로 뒤를 잇습니다.
1년 누적으로는 성남 분당구가 22.20퍼센트로 경기 안에서 가장 높습니다. 과천시도 21.80퍼센트로 비슷한 수준이라, 재건축 기대가 붙은 두 자리가 나란히 상위권을 지킵니다.
바깥쪽은 그대로 파랗습니다. 평택시는 1주 마이너스 0.13퍼센트, 1년 누적 마이너스 7.99퍼센트로 경기 안에서 가장 낮습니다. 파주도 1주 마이너스 0.13퍼센트로 같이 눌려 있습니다.
화성 동탄구는 매매가 1주 0.13퍼센트로 처음 뚜렷한 플러스를 남겼습니다. 전세는 이보다 앞서 0.29퍼센트를 기록해, 전세가 매매보다 먼저 움직이는 순서가 이번에도 확인됩니다.
경기 44개 시군구 가운데 1년 누적이 플러스인 곳은 여전히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남부 축이 밀어 올리는 힘과 외곽이 끌어내리는 힘이 팽팽히 맞선 채로 몇 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1주 상승 지역은 29곳으로 지난주 26곳보다 늘어, 온기가 조금씩 넓어지는 모양입니다.
전세는 안양 동안구가 1주 0.33퍼센트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화성 동탄구가 0.29퍼센트로 두 번째, 서울 노원구가 0.28퍼센트로 그 뒤를 잇습니다.
1년 누적으로 보면 안양 동안구가 10.83퍼센트로 가장 큽니다. 화성 동탄구는 아직 1년 값이 없지만 최근 두 주 연속 상위권에 오르는 걸 보면 흐름이 붙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과천은 이번에도 방향이 갈립니다. 매매는 1주 0.15퍼센트, 1년 21.80퍼센트로 오르는데 전세는 1주 마이너스 0.16퍼센트, 3개월 누적도 마이너스 3.11퍼센트입니다.
서울 송파구도 전세가 1주 마이너스 0.14퍼센트로 세 주째 마이너스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매매 1년 누적이 22.37퍼센트로 가장 높은 자리에서 전세만 유독 눌려 있는 모양입니다. 매매와 전세가 갈라지는 자리가 과천에서 송파로 조금씩 번지는 모양으로 봅니다.

최근 10주 그래프에서 경기 남부의 막대가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집니다. 반면 서울 막대는 두 주째 완만해지는 모양입니다. 상승의 무게중심이 서울에서 경기로 계속 옮겨 가는 흐름으로 읽힙니다.
전세 그래프에는 화성 동탄구가 이번 주 처음 뚜렷한 숫자를 남겼습니다. 매매보다 전세가 먼저 움직이는 순서가 다른 지역에서도 반복되는 셈입니다.
전국 1개월 누적은 매매 0.37퍼센트, 전세 0.34퍼센트로 매매가 조금 더 앞섭니다. 수도권은 매매 0.64퍼센트로 전세 0.44퍼센트를 크게 앞서, 경기 남부 쪽 매매 속도가 두드러집니다.
전국지도 형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셀 하나가 시군구 하나이고 위 칸이 매매, 아래 칸이 전세입니다.

| 1 | 용인 수지구 | +0.76 |
| 2 | 안양 동안구 | +0.67 |
| 3 | 경기 광명시 | +0.54 |
| 4 | 경기 구리시 | +0.54 |
| 5 | 서울 관악구 | +0.41 |
| 1 | 경남 거제시 | -0.21 |
| 2 | 부산 영도구 | -0.15 |
| 3 | 경기 이천시 | -0.15 |
| 4 | 경기 파주시 | -0.13 |
| 5 | 경기 평택시 | -0.13 |
화성 동탄구가 전세 칸에서 붉게 표시됐습니다. 매매 칸은 아직 옅은 색이라 매매보다 전세가 먼저 붙는 모양이 지도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경기 남부 축은 이번 주 가장 짙습니다. 수지와 안양 동안구, 광명, 구리가 나란히 진한 붉은색입니다.
인천 검단구와 서해구, 영종구, 제물포구는 이번 주에도 분구 전이라 지도가 비어 있습니다.
전국 분포로는 매매 1주 기준 상승 108곳, 하락 66곳입니다. 지난주보다 하락한 곳이 조금 늘었습니다.
이 한 장으로는 이번 주 분위기만 보입니다. 기간별 누적 지도로 흐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1 | 용인 수지구 | +2.63 |
| 2 | 안양 동안구 | +2.22 |
| 3 | 서울 관악구 | +1.99 |
| 4 | 경기 광명시 | +1.87 |
| 5 | 성남 분당구 | +1.78 |
| 1 | 부산 영도구 | -0.66 |
| 2 | 경기 평택시 | -0.63 |
| 3 | 경남 거제시 | -0.52 |
| 4 | 포항 북구 | -0.47 |
| 5 | 경기 이천시 | -0.47 |
한 달로 늘리면 수지구가 2.6퍼센트를 넘겨 가장 짙고, 안양 동안구도 2.2퍼센트를 넘습니다.
파란 칸은 여전히 경기 외곽에 몰려 있습니다. 화성처럼 이제 막 데이터가 쌓이기 시작한 자리는 한 달 지도에도 아직 색이 옅습니다.
서울 한 달 누적은 매매 1.08퍼센트로 경기의 0.54퍼센트보다 두 배 가까이 큽니다.

| 1 | 용인 수지구 | +6.74 |
| 2 | 성남 분당구 | +5.41 |
| 3 | 경기 광명시 | +5.04 |
| 4 | 안양 동안구 | +4.83 |
| 5 | 서울 동작구 | +4.50 |
| 1 | 경기 평택시 | -1.87 |
| 2 | 부천 오정구 | -1.67 |
| 3 | 경남 거제시 | -1.65 |
| 4 | 부산 영도구 | -1.50 |
| 5 | 전북 익산시 | -1.39 |
석 달로 보면 수지구가 6.7퍼센트를 넘겨 서울 어느 구보다 짙습니다. 분당과 과천도 여전히 상위권입니다. 재건축 기대가 붙은 자리는 오를 때 한꺼번에 오르는 모양이 계속 확인됩니다.
경기는 남과 북으로 뚜렷하게 갈립니다. 수지와 안양, 광명이 있는 남쪽 축은 짙고 평택과 이천이 있는 외곽은 석 달 내내 파랗습니다.
서울 3개월 누적은 2.84퍼센트로 분당의 5.41퍼센트에 크게 못 미칩니다.

| 1 | 서울 송파구 | +22.37 |
| 2 | 성남 분당구 | +22.20 |
| 3 | 경기 과천시 | +21.80 |
| 4 | 서울 성동구 | +21.53 |
| 5 | 서울 마포구 | +16.20 |
| 1 | 경기 평택시 | -7.99 |
| 2 | 경남 거제시 | -5.62 |
| 3 | 대구 서구 | -4.94 |
| 4 | 전북 익산시 | -4.87 |
| 5 | 경기 이천시 | -4.77 |
1년 지도에서 서울은 25개 구가 전부 붉고, 성동구가 21퍼센트를 넘겨 가장 짙습니다. 인천은 1년 지도에서 여전히 파란 칸이 더 많습니다.
과천 매매는 1년 기준 21퍼센트 넘게 오른 채고, 전세 칸만 파랗게 남아 있습니다. 재건축 이주가 매매를 밀고 새 아파트 입주가 전세를 누르는 자리라는 설명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광명도 매매는 7퍼센트대인데 전세는 마이너스 3퍼센트대에 가깝습니다. 신축 입주가 겹친 재개발 자리라 전세만 눌리는 모양입니다.
화성은 1년 지도에는 아직 색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번 주 전세 칸에 처음 숫자가 나온 만큼 앞으로 몇 주가 더 쌓여야 이 지도에도 색이 붙을 것으로 봅니다.
강남구가 보합인데 수지구는 사상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이번 주 숫자는, 규제로 걸러진 수요가 어디로 가는지를 그대로 보여 줍니다.
대출 한도는 여전히 사람을 거릅니다. 2025년 6월 27일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6억 한도, 10월 15일 구간별 축소, 스트레스 DSR 3퍼센트포인트 가산이 겹친 상태가 이어지는 동안은 현금 여력이 있는 수요만 움직입니다. 이미 많이 오른 강남 대신 상대적으로 여지가 남은 경기 남부로 그 수요가 계속 옮겨 가는 흐름입니다.
전세 매물이 마른 상태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입주물량이 12년 만에 최저치이고 실거주 의무로 새 아파트가 입주해도 전세로 잘 나오지 않습니다. 화성 동탄구 전세가 이번 주 먼저 움직인 것도 서울에서 밀린 수요가 넘어가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2.5퍼센트 동결이 이어지는 동안은 금리보다 대출 한도와 물량이 가격을 좌우하는 변수로 남습니다. 인상 쪽으로 방향이 바뀌기 전까지는 이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평택처럼 미분양이 쌓인 곳은 규제와 무관하게 마이너스가 이어집니다. 과천, 광명처럼 매매와 전세가 반대로 가는 곳은 재건축과 재개발이라는 공급 방식이 만든 예외로 봅니다.
지방은 결이 다릅니다. 세종처럼 전세가 강한 곳은 공급 부족이라는 배경을 공유하지만, 경남 거제시처럼 이번 주 가장 크게 빠진 곳은 조선업 경기 같은 지역 고유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봅니다.
지금 구조가 이어지면 방향은 위쪽이되, 강남처럼 이미 오른 자리보다 경기 남부처럼 여지가 남은 자리에 계속 수요가 몰리는 흐름으로 봅니다.
확인할 질문을 세 개만 남겨 둡니다. 강남구의 보합이 조정 신호인지 일시적 숨 고르기인지, 화성 동탄구의 전세 움직임이 매매로 옮겨 붙는지, 그리고 수지구의 사상 최고 상승률이 다음 주에도 이어지는지입니다.
금리가 움직이면 이 계산의 전제가 흔들립니다. 인상 시에는 한도 축소로 매수 여력이 먼저 줄어들 수 있습니다.
1년 열이 낮은데 관악구와 화성 동탄구처럼 최근 두 주 사이 속도가 붙은 자리에 남은 여지가 크다고 봅니다. 매매가 뒤따라오기 전, 전세가 먼저 움직이는 시점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