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T margin 시장동향 주간
한국부동산원이 7월 30일 발표한 7월 4주(7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입니다. 전국 매매가격이 0.08퍼센트 올랐습니다.
서울은 0.25퍼센트입니다. 전주 0.27퍼센트에서 0.02퍼센트포인트 줄었습니다. 오름세는 이어지는데 폭은 조금 둔해졌습니다.
이번 주의 진짜 이야기는 서울 안에 있습니다. 강북 14개구가 0.32퍼센트로 강남 11개구(0.18퍼센트)를 앞질렀습니다.
| 전국 매매 | 0.08% |
| 수도권 매매 | 0.16% |
| 서울 매매 | 0.25% (전주 0.27%) |
| 지방 매매 | 0.01% |
| 전국 전세 | 0.10% |
| 수도권 전세 | 0.17% |
| 지방 전세 | 0.03% |
| 서울 강북 14개구 | 0.32% |
| 서울 강남 11개구 | 0.18% |
수도권과 지방의 간격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입니다. 수도권이 0.16퍼센트 오르는 동안 지방은 0.01퍼센트였습니다. 열여섯 배 차이입니다.
전세는 전국 0.10퍼센트, 수도권 0.17퍼센트, 지방 0.03퍼센트입니다. 매매와 같은 방향이고 폭도 비슷합니다.

자치구별로 보면 상위 세 곳이 모두 강북입니다. 중랑구가 0.53퍼센트로 가장 높고 노원구 0.46퍼센트, 성북구 0.39퍼센트가 뒤를 잇습니다.
강남권에서는 금천구가 0.35퍼센트, 구로구와 영등포구가 각 0.30퍼센트입니다. 강남 11개구라는 구분에 들어가지만 실제로는 서남권 외곽입니다. 강남 3구가 상단에 없습니다.
부동산원은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그림은 KB 월간 자료와도 맞물립니다. 7월 한 달 기준으로도 서울 상단이 중랑구 2.08퍼센트, 강북구 2.01퍼센트, 성북구 1.85퍼센트였습니다. 주간과 월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강북 외곽이 오른다는 것은 그 동네 신축의 비교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입니다. 같은 분양가라면 안전마진이 커집니다.
다만 주간 0.5퍼센트는 한 주의 숫자입니다. 84제곱미터 6억짜리로 치면 300만원입니다. 청약 계산서를 뒤집을 크기가 아닙니다. 방향을 읽는 데 쓰고, 값은 실거래로 확인하시는 편이 맞습니다.
지방은 0.01퍼센트입니다. 사실상 보합입니다. 이번 주 접수하는 물량 중 경남 김해와 경북 경산처럼 지방 대단지 잔여가 있는데, 그 시장은 시세가 밀어 올려 주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동탄은 별도로 봐야 합니다. 7월 1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는데 KB 월간 기준 7월 상승률이 6.25퍼센트로 전국 최고였습니다. 규제 직후의 통계라 다음 달 수치까지 확인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