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margin 주간시장동향
발행 2026.9.3
이번 주 통계는 8월 24일에서 8월 31일 기준입니다. 가장 흐름이 좋은 지역과 가장 좋지 않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수원 영통구 | +0.65 | +2.03 | +6.50 | +15.52 |
| 2 | 성남 중원구 | +0.55 | +2.22 | +6.14 | +14.36 |
| 3 | 서울 성북구 | +0.53 | +1.97 | +5.99 | +15.26 |
| 4 | 성남 분당구 | +0.52 | +1.89 | +6.23 | +25.26 |
| 5 | 서울 중랑구 | +0.51 | +1.99 | +5.54 | +8.94 |
| 6 | 서울 노원구 | +0.50 | +1.71 | +5.00 | +11.25 |
| 7 | 수원 권선구 | +0.49 | +1.92 | +4.20 | +9.44 |
| 8 | 서울 강북구 | +0.45 | +1.83 | +4.77 | +9.00 |
| 9 | 서울 강서구 | +0.45 | +1.46 | +4.12 | +13.91 |
| 10 | 서울 관악구 | +0.43 | +1.53 | +3.86 | +12.73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서울 강남구 | -0.42 | -0.59 | +1.05 | +4.76 |
| 2 | 서울 서초구 | -0.23 | -0.40 | +0.79 | +6.61 |
| 3 | 부산 강서구 | -0.16 | -0.46 | -0.87 | -2.88 |
| 4 | 포항 북구 | -0.15 | -0.66 | -2.03 | -5.31 |
| 5 | 경기 이천시 | -0.14 | -0.55 | -1.56 | -6.28 |
| 6 | 고양 일산동구 | -0.14 | -0.49 | -0.91 | -2.74 |
| 7 | 천안 동남구 | -0.13 | -0.43 | -1.01 | -2.51 |
| 8 | 부산 금정구 | -0.10 | -0.17 | -0.50 | -1.12 |
| 9 | 강원 속초시 | -0.10 | -0.47 | -0.86 | -4.34 |
| 10 | 창원 의창구 | -0.10 | -0.07 | -0.35 | +1.70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광명시 | +0.41 | +1.21 | +5.54 | +13.24 |
| 2 | 성남 분당구 | +0.40 | +0.58 | +2.30 | +9.90 |
| 3 | 서울 성북구 | +0.38 | +1.51 | +5.81 | +14.40 |
| 4 | 서울 강북구 | +0.37 | +1.32 | +4.72 | +10.54 |
| 5 | 서울 노원구 | +0.37 | +1.46 | +5.42 | +12.89 |
| 6 | 서울 금천구 | +0.37 | +1.53 | +4.68 | +8.92 |
| 7 | 인천 서해구 | +0.35 | +0.93 | - | - |
| 8 | 경기 의왕시 | +0.33 | +1.11 | +2.90 | +9.71 |
| 9 | 용인 기흥구 | +0.33 | +1.64 | +4.88 | +12.13 |
| 10 | 서울 성동구 | +0.32 | +0.74 | +4.29 | +12.03 |
| 순위 | 지역 | 1주 | 1개월 | 3개월 | 1년 |
|---|---|---|---|---|---|
| 1 | 경기 이천시 | -0.18 | -0.71 | -2.14 | -5.75 |
| 2 | 서울 강남구 | -0.12 | -0.16 | +1.24 | +4.11 |
| 3 | 서울 서초구 | -0.10 | -0.22 | +0.59 | +10.52 |
| 4 | 충북 음성군 | -0.09 | -0.27 | -0.80 | -2.16 |
| 5 | 포항 북구 | -0.08 | -0.49 | -1.70 | -4.60 |
| 6 | 제주 서귀포시 | -0.08 | -0.29 | -0.79 | -2.31 |
| 7 | 경북 영천시 | -0.07 | -0.18 | -0.04 | +0.99 |
| 8 | 광주 동구 | -0.06 | -0.02 | -0.26 | +1.71 |
| 9 | 강원 속초시 | -0.06 | -0.24 | -0.62 | -2.50 |
| 10 | 부천 오정구 | -0.05 | -0.10 | +0.51 | +0.59 |
1주 매매와 전세 변동률 상위 10곳과 하위 10곳. 오른쪽에 1개월과 3개월, 1년 누적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수원 영통구가 0.65%로 2주 연속 1위입니다. 지난주 0.75%보다는 발을 조금 늦췄습니다.
2위 성남 중원구 0.55%에 4위 성남 분당구 0.52%로 성남 두 구가 다시 앞줄에 섰습니다. 분당은 1년 누적 25.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3위가 서울 성북구 0.53%입니다. 중랑구 0.51%, 노원구 0.50%, 수원 권선구 0.49%가 그 뒤를 잇습니다.
상위 15곳을 세어 보면 서울이 10곳입니다. 성북, 중랑, 노원, 강북, 강서, 관악, 동대문, 구로, 서대문, 도봉인데 전부 강남 3구 바깥의 중저가 값대입니다.
지난주 상위 표를 경기 남부가 채웠다면 이번 주는 서울 중저가가 그 자리를 넘겨받은 모양입니다.
하락 쪽 맨 윗줄이 서울 강남구입니다. 0.42% 내려 전국에서 가장 많이 빠졌습니다. 지난주 0.11% 하락에서 폭이 네 배 가까이 커졌습니다.
서초구도 0.23% 내려 하락 2위입니다. 8월 들어 이어지던 소폭 하락이 이번 주 뚜렷한 낙폭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다음이 부산 강서구 0.16%, 포항 북구 0.15%, 이천시와 고양 일산동구 0.14% 하락 순입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이 111곳, 하락이 59곳입니다. 분포는 지난주와 거의 같은데 하락 표의 맨 앞자리가 지방 소도시에서 강남과 서초로 바뀌었습니다.
전국 평균은 매매 0.09%, 전세 0.11%입니다. 매매가 지난주 0.11%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 지역 | 매매 1주 | 매매 1년 | 전세 1주 | 전세 1년 |
|---|---|---|---|---|
| 전국 | +0.09 | +3.58 | +0.11 | +4.62 |
| 수도권 | +0.18 | +7.02 | +0.18 | +7.23 |
| 지방권 | +0.01 | +0.37 | +0.04 | +2.17 |
| 서울 | +0.22 | +11.64 | +0.21 | +9.77 |
| 경기 | +0.19 | +6.03 | +0.16 | +6.52 |
| 인천 | +0.01 | +1.01 | +0.19 | +4.58 |
| 세종 | -0.03 | -0.32 | +0.07 | +9.43 |
| 부산 | -0.02 | +0.51 | +0.06 | +4.23 |
| 대구 | +0.00 | -1.51 | +0.02 | +0.96 |
| 광주 | +0.03 | -1.33 | +0.00 | +0.59 |
| 대전 | +0.03 | -0.48 | +0.03 | +1.61 |
| 울산 | +0.05 | +5.30 | +0.09 | +6.48 |
| 강원 | -0.02 | -0.18 | +0.01 | -0.13 |
| 충북 | +0.05 | +1.50 | +0.07 | +1.92 |
| 충남 | -0.04 | -1.30 | +0.05 | +0.57 |
| 전북 | +0.09 | +3.77 | +0.04 | +3.01 |
| 전남 | +0.06 | +0.80 | +0.02 | +1.65 |
| 경북 | -0.02 | -0.52 | +0.00 | +0.22 |
| 경남 | +0.01 | +1.38 | +0.06 | +2.77 |
| 제주 | -0.06 | -2.34 | -0.05 | -1.97 |
시도별 매매와 전세의 1주와 1년 누적 변동률. 자료 한국부동산원 R-ONE
수도권 매매가 0.18%입니다. 지난주 0.22%에서 내려왔는데 강남권 하락이 평균을 깎은 몫이 큽니다.
서울 0.22%, 경기 0.19%, 인천 0.01%입니다. 서울과 경기의 간격이 0.03%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지방권은 매매 0.01%로 제자리걸음입니다. 울산 0.05%에 대전과 광주가 0.03%씩으로 그나마 오르는 축입니다.
부산이 0.02% 내렸고 대구는 보합입니다. 광역시 다섯 곳 가운데 방향이 분명하게 위인 곳은 울산 하나입니다.
도 단위에서는 전북이 0.09%로 가장 높습니다. 1년 누적 3.77%로 수도권 바깥에서는 드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충북이 0.05%로 조용히 버티는 축이고, 충남은 0.04% 내려 1년 누적도 1.30% 하락입니다. 같은 충청인데 남북의 결이 다릅니다.
세종이 0.03% 내렸습니다. 매매는 눌려 있는데 전세 1년 누적은 9.43%라 두 시장의 온도 차가 계속됩니다.
서울은 강북 14개 구가 0.36%, 강남 11개 구가 0.10%입니다. 강북은 지난주 0.40%에서 살짝 늦춘 정도인데 강남권은 0.20%에서 반 토막이 났습니다.
그 차이의 대부분이 강남구와 서초구 두 곳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이번 주 내린 곳은 이 둘뿐이고 나머지 23곳은 올랐습니다.
강남구는 8월 들어 네 주 연속 내려 한 달 누적 0.59% 하락입니다. 서초구도 같은 기간 내리 밀려 한 달 누적 0.40% 하락으로 방향을 굳혔습니다.
반대편에서 성북구 0.53%, 중랑구 0.51%, 노원구 0.50%, 강북구 0.45%로 강북 중저가는 속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강서구 0.45%와 관악구 0.43%, 구로구 0.41%도 상위 표에 들어왔습니다. 강남 3구 아래 값대라면 한강 남쪽도 예외가 아닙니다.
송파구는 0.01%로 사실상 멈췄습니다. 전세는 0.28% 올라 지난주와 같은 결입니다. 강남 3구 안에서도 조정은 강남과 서초, 버티기는 송파로 갈립니다.
마포구 0.20%에 성동구 0.15%로 한강변 인기 지역은 이번 주도 중위권입니다. 성동의 1년 누적 16.62%가 서울 1위인 것과 대비되는 속도입니다.
동대문구 0.42%와 서대문구 0.40%, 도봉구 0.39%까지 넣으면 이번 주 서울의 동력이 어느 값대에서 나오는지가 선명해집니다.
경기는 0.19%로 지난주보다 폭을 줄였지만 앞줄의 얼굴은 비슷합니다. 영통, 중원, 분당, 권선, 기흥이 다시 상위입니다.
수원은 영통구 0.65%에 권선구 0.49%로 두 구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영통은 석 달 누적 6.50%로 꾸준히 쌓아 온 끝의 속도입니다.
용인은 기흥구 0.43%에 수지구 0.36%입니다. 지난주와 순서가 뒤집혔는데 두 곳 다 1년 누적은 13%와 19% 선으로 높습니다.
과천이 0.22%로 다시 올랐습니다. 지난주 보합에서 방향을 위로 틀었는데 석 달 누적은 아직 0.63% 하락이라 회복이라 부르기는 이릅니다.
화성 동탄구는 0.25%로 지난주 0.54%의 절반입니다. 그래도 석 달 누적 11.54%는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가파릅니다.
광명시는 매매 0.29%로 한 템포 쉬는 사이 전세가 0.41%로 전세 1위에 올랐습니다. 1년 매매 누적 20.92% 위에 전세가 따라붙는 모양입니다.
하락 쪽은 이천시 0.14%, 일산동구 0.14%, 파주시 0.05% 순입니다. 남부가 끓는 동안 북부와 외곽은 계속 무겁습니다.
평택시는 보합으로 멈췄습니다. 1년 누적 5.12% 하락에서 바닥을 더듬는 구간입니다.
전세 1위가 광명시 0.41%입니다. 성남 분당구 0.40%, 서울 성북구 0.38%, 강북구와 노원구, 금천구가 0.37%로 바로 뒤입니다.
지난주 전세 1위였던 수원 권선구는 이번 주 상위 표에서 빠졌습니다. 대신 의왕시와 용인 기흥구가 0.33%씩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매매 상위와 전세 상위가 이번 주도 크게 겹칩니다. 오르는 동네는 사는 값과 빌리는 값이 같이 오릅니다.
강남구 전세가 0.12%, 서초구 전세가 0.10% 내렸습니다. 서초는 지난주 0.04% 하락에서 폭이 커졌습니다. 매매와 전세가 같은 방향으로 내리는 최상급지 조정입니다.
인천은 매매가 0.01%로 멈춘 사이 전세가 0.19% 올랐습니다. 연수구 0.26%처럼 살 사람이 사지 않고 눌러앉는 그림입니다.
이천시는 전세도 0.18% 내려 전세 하락 1위입니다. 매매와 전세가 함께 밀리는 수도권은 이천 정도입니다.
지방 전세는 부산 0.06%, 울산 0.09%, 경남 0.06%로 매매보다 한 발 앞서 있습니다. 매매를 관망하는 수요가 전세에 머무는 구간이 지방은 더 깁니다.

서울 매매의 최근 10주는 0.27, 0.30, 0.30, 0.28, 0.24, 0.26, 0.21, 0.22, 0.30, 0.22입니다.
지난주 0.30%로 튀었던 속도가 한 주 만에 0.22%로 되돌아왔습니다. 두 달째 0.2%대 안팎을 오르내리는 톱니 모양입니다.
이번 주 감속은 서울 전체가 식어서라기보다 강남구 0.42% 하락이 평균을 끌어내린 결과에 가깝습니다. 강북 14개 구는 0.36%로 속도를 지켰습니다.
전국도 0.11%에서 0.09%로 내려왔습니다. 수도권 감속이 그대로 옮겨 온 숫자입니다.
전국지도 형태로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셀 하나가 시군구 하나이고 위 칸이 매매, 아래 칸이 전세입니다.

| 1 | 수원 영통구 | +0.65 |
| 2 | 성남 중원구 | +0.55 |
| 3 | 서울 성북구 | +0.53 |
| 4 | 성남 분당구 | +0.52 |
| 5 | 서울 중랑구 | +0.51 |
| 1 | 서울 강남구 | -0.42 |
| 2 | 서울 서초구 | -0.23 |
| 3 | 부산 강서구 | -0.16 |
| 4 | 포항 북구 | -0.15 |
| 5 | 고양 일산동구 | -0.14 |
지도에서는 서울 강북과 수원, 성남 칸이 짙습니다. 수도권의 짙은 칸 사이에서 강남구와 서초구 두 칸만 파랗게 찍혀 있습니다.
지방은 전북과 울산, 충북 정도에 옅은 붉은 기가 있고 나머지는 흐리거나 파랗습니다.
부산 강서구와 포항, 김해, 여수처럼 남해안과 경북 축의 파란 칸은 이번 주도 그대로입니다.
한 주짜리 지도는 그 주의 표정이고 누적 지도는 체질입니다. 기간을 넓혀 같은 지역을 다시 봅니다.

| 1 | 성남 중원구 | +2.22 |
| 2 | 수원 영통구 | +2.03 |
| 3 | 서울 중랑구 | +1.99 |
| 4 | 서울 성북구 | +1.97 |
| 5 | 수원 권선구 | +1.92 |
| 1 | 포항 북구 | -0.66 |
| 2 | 서울 강남구 | -0.59 |
| 3 | 경기 이천시 | -0.55 |
| 4 | 고양 일산동구 | -0.49 |
| 5 | 강원 속초시 | -0.47 |
한 달 누적 1위는 성남 중원구 2.22%입니다. 수원 영통구 2.03%, 서울 중랑구 1.99%, 성북구 1.97%가 같은 띠에 있습니다.
강남구는 한 달 0.59% 하락, 서초구는 0.40% 하락입니다. 이번 주 낙폭이 일회성이 아니라 한 달 내내 쌓인 흐름이라는 게 여기서 확인됩니다.
지방에서는 전북 0.31%와 울산 0.21% 정도만 한 달 지도에 색이 남습니다.

| 1 | 화성 동탄구 | +11.54 |
| 2 | 수원 영통구 | +6.50 |
| 3 | 성남 분당구 | +6.23 |
| 4 | 성남 중원구 | +6.14 |
| 5 | 서울 성북구 | +5.99 |
| 1 | 포항 북구 | -2.03 |
| 2 | 경기 이천시 | -1.56 |
| 3 | 전남 여수시 | -1.26 |
| 4 | 포항 남구 | -1.12 |
| 5 | 제주 서귀포시 | -1.09 |
석 달 누적은 화성 동탄구 11.54%가 홀로 앞서 있습니다. 규제 직전의 상승분이 아직 창 안에 남아 있는 덕입니다.
영통구 6.50%, 분당구 6.23%, 중원구 6.14%, 성북구 5.99%가 다음 줄입니다. 이번 주 상위 명단과 거의 같습니다.
강남구는 석 달로는 아직 1.05% 상승입니다. 봄에 오른 것을 다 반납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았습니다.

| 1 | 성남 분당구 | +25.26 |
| 2 | 경기 광명시 | +20.92 |
| 3 | 용인 수지구 | +19.69 |
| 4 | 안양 동안구 | +18.62 |
| 5 | 서울 성동구 | +16.62 |
| 1 | 경기 이천시 | -6.28 |
| 2 | 포항 북구 | -5.31 |
| 3 | 경기 평택시 | -5.12 |
| 4 | 부산 영도구 | -4.78 |
| 5 | 강원 속초시 | -4.34 |
1년 누적 1위는 성남 분당구 25.26%입니다. 광명시 20.92%, 용인 수지구 19.69%, 안양 동안구 18.62% 순입니다.
서울 1위는 성동구 16.62%이고 강남구는 4.76%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1년 전과 지금의 서열이 이렇게 다릅니다.
하락 쪽 1년 최저는 이천시 6.28% 하락입니다. 평택 5.12% 하락과 함께 경기 외곽 공급 부담 지역이 바닥을 이룹니다.
이번 주에서 가장 선명한 것은 강남 조정이 깊어지는 속도입니다. 0.11% 하락이 한 주 만에 0.42%가 됐고 서초도 0.23%로 낙폭을 키웠습니다.
8월 3일 세제개편이 겨눈 값대가 정확히 이 두 구입니다. 종부세 과표 인상과 고가 주택 양도세 공제 축소가 보유와 매도 양쪽의 셈법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그 수요가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는 것도 같은 표에서 보입니다. 서울 중저가 10곳이 상위 15곳에 들어온 주간입니다.
성북, 노원, 도봉, 강북처럼 대출 한도 6억 안에서 잡히는 값대는 세제개편의 표적 바깥에 있고, 수요는 규제가 비워 둔 그 길로 몰립니다.
지난주 경기 남부, 이번 주 서울 중저가로 상위 명단이 옮겨 다니는 것도 같은 수요가 값대를 따라 순환하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강남 11개 구 평균이 0.10%까지 내려온 것은 강남구와 서초구 두 곳의 낙폭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아홉 구는 아직 오르고 있습니다.
과천이 0.22%로 다시 오른 것은 최상급지 전체가 가라앉는 그림과는 결이 다릅니다. 강남 조정이 값대 전체의 문제인지 두 구의 매물 사정인지는 몇 주 더 봐야 갈립니다.
다음 주에 볼 것은 강남구의 낙폭입니다. 0.4%대가 이어지는지 되돌리는지에 따라 조정의 성격이 갈립니다. 서초구가 낙폭을 더 키우는지도 같이 봅니다.
수원 영통구는 0.75%에서 0.65%로 늦췄습니다. 감속이 이어져 0.5% 아래로 내려오면 경기 남부의 과열도 한풀 꺾이는 셈입니다.
9월 둘째 주는 수도권 무순위 접수가 몰려 있습니다. 9일 고덕신도시 아테라, 11일 더 리치먼드 미아와 신월동 한양립스가 줄지어 있어 그 성적이 해당 지역의 온도계가 됩니다.
인천이 매매 0.01%에 전세 0.19%로 벌어져 있습니다. 전세가 먼저 오르고 매매가 따라가는 패턴이 인천에서 재현되는지 지켜봅니다.
지방은 전북과 울산 두 축만 오르는 판이 몇 주째 같습니다. 이 판이 넓어지는지가 지방 회복의 가늠자입니다.
수원 영통구가 0.65%로 2주 연속 매매 1위입니다. 상위 15곳 중 서울 중저가가 10곳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0.42% 내려 전국 하락 1위입니다. 서초구도 0.23%로 낙폭을 키웠습니다.
전국 매매는 0.09%로 지난주보다 폭을 줄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시장동향을 매주 같은 자리에서 보면 시장을 보는 눈이 덜 흔들립니다. 이 글의 표와 지도는 모두 공표 원자료를 직접 계산해 그린 것입니다.
자료는 매주 목요일에 공표됩니다. 다만 시세 조사 시점은 그 주 월요일이라 며칠의 시차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의 계산입니다. APT margin.